헤르바르트 요약

소개

헤르바르트

목차

1. 헤르바르트(Johann Friedrich Herbart, 1776-1841)

(1) 생애

(2) 교육사상
가. 기본 개념
나. 교육론

본문내용

(1) 생애

독일의 올덴부르크에서 태어난 헤르바르트는 교육학자, 철학자로서 교육학의 학문적 기초를 놓은 인물이다. 그는 어머니의 교육적 관심과 열정으로 12살 때 이미 철학을 배웠으며 여러 악기를 다루고 교향곡을 작곡할 정도로 수준 높은 음악교육도 받았다. 1788년 13세 때 그는 올덴부르크에 있는 김나지움에 들어가 처음으로 학교교육을 받았다. 그때 그는 여러 방면에서 재능과 흥미를 나타냈으나 그의 주된 관심은 철학과 물리학에 있었다. 1794년 그는 아버지의 바램대로 예나대학에 입학하여 법학을 공부하였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철학부 교수인 피히테에게 매료되어 법학을 포기하고 피히테의 사상을 배웠다. 그러나 3년 후 피히테의 사상이 이론적인 체계를 잘 갖추기는 했으나 인간의 삶을 설명하기에는 적합하지 못하다고 생각하여 피히테 및 그의 관념론 사상과 결별하였다. 관념철학에 회의를 느끼고 있던 그는 어머니 권유로 1797년 스위스로 가서 슈타이거 집안의 아들들을 가르치는 가정교사가 되었다. 그곳에서 교육에 대한 실제적인 사고와 경험을 정리하였다. 이는 헤르바르트의 교육학이 정립되는 기초가 되었다. 그는 스위스에 있는 동안 페스탈로치 학교를 방문하여 그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였는데 이때 페스탈로치의 교육방법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가정교사를 그만둔 후 그는 페스탈로치의 교육방법을 연구하여 『직관의 ABC』을 발간하고, 『교육의 주요 과제로서의 세계에 대한 심미적인 묘사에 관하여』를 출간하였다. 그는 1802년 괴팅엔에서 박사학위와 교수자격을 취득한 후 그곳에서 철학과 교육학 강의를 시작하였고 1809년 쾨니히스베르크 대학으로부터 칸트의 후임으로 부름을 받았아 가서 24년동안 철학과 교육학을 강의하였다. 1833년 괴팅엔 대학으로 돌아온 헤르바르트는 1835년 『일반교육학』을 보정하여 『교육학강의 개요』를 출간하였고 강의에만 몰두하다가 1841년 65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2) 교육사상

가. 기본 개념
과학적 교육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헤르바르트는 윤리학과 심리학을 기초로 하여 교육학을 체계화시킴으로써 교육학이 철학으로부터 독립된 하나의 학문으로 발달하는데 기여한 인물이다. 그는 교육목적을 윤리학에 기초하여 “도덕적 품성의 형성”으로 보았으며 교육방법은 자신의 심리학적 논의인 표상 심리학을 기초로 하였다. 헤르바르트는 도덕적 품성을 구성하는 내용물이 무엇이며 또 그 내용물은 어떻게 습득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다. 그는 도덕적 품성을 구성하는 내용물과 이를 획득하는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영혼, 표상, 사고권, 흥미, 통각, 전심과 숙고 등의 개념을 제시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