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전서 전충록 십문편-六問까지 한자+음+해석

소개

전충록의 십문편을 한자와 음과 해석을 같이 병합한 자료로서
어려운한자에대한 주석도 다 달아 놓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四. 問便
二便爲一身之門戶 無論內傷外感 皆當察此 以辨其寒熱虛實.
이변위일신지문호 무론내상외감 개당찰차 이변기한열허실
:대소변은 일신의 문호가 되니 內傷, 外感을 막론하고 이를 살펴서 寒熱, 虛實을 변별해야 한다.
蓋前陰通膀胱之道 而其利與不利 熱與不熱 可察氣化之强弱
개전음통방광지도 이기리여불리 열여불열 가찰기화지강약
:前陰(소변말함)은 방광과 통하는 길로 利하고 不利함, 熱하고 不熱함으로 氣化의 강약을 살필수 있다.
凡患傷寒而小水利者 以太陽之氣未劇 卽吉兆也.
범환상한이소수리자 이태양지기미극 즉길조야
:일반적으로 傷寒을 앓을 때 소변이 잘 통하면 太陽經의 邪氣가 아직 심해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좋은 징조이다.
後陰開大腸之門 而其通與不通 結與不結 可察陽明之實虛
후음개대장지문 이기통여불통 결여불결 가찰양명지실허
:後陰은 大腸을 여는 문으로 대변이 通함과 不通함, 맺힘과 맺히지 않음으로 陽明의 虛實을 살필 수 있다.
凡大便熱結而腹中堅滿者 方屬有餘 通之可也.
범대변열결이복중견만자 방속유여 통지가야
:大便熱結하면서 腹中堅滿하면 유여에 속하니 通해 준다.
若新近得解而 不甚乾結 或旬日不解而全無脹意者 便非陽明實邪.
약신근득해이 불심건결 혹순일불해이전무창의자 편비양명실사
:얼마되지 않아 대변이 풀리면서 그리 심하게 乾結하지 않거나 10여일 동안 대변이 풀리지 않아도 脹이 전혀 없다면 陽明의 實邪가 아니다.
觀仲景曰: 大便先硬後溏者不可攻.
관중경왈: 대변선경후당자불가공
:仲景이 ‘대변이 처음에는 굳으나 뒤에 묽으면 攻해선 안 된다.’고 말한 것을 보면
可見後溏者 雖有先硬 已非實熱 矧夫純溏而連日得後者 又可知也.
가견후당자 수유선경 이비실열 신부순당이련일득후자 우가지야
:뒤에 대변이 묽으면 처음에 굳게 나오더라도 實熱이 아님을 알 수 있는데, 하물며 온전히 묽기만 하면서 며칠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는 경우는 더욱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다.(矧:하물며 신)
若非眞有堅燥痞滿等證 則原非實邪 其不可攻也明矣.
약비진유견조비만등증 즉원비실사 기불가공야명의
:진정한 堅, 燥, 痞, 滿 등의 證 이 아니면 원래 實邪가 아니니 攻法을 써서 안 됨은 분명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