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기 관계적 교회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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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선 본서를 읽은 느낌에 대하여 먼저 말하고 싶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교수님께서 이 책을 읽게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질문하고 싶을 정도였다. 끝까지 다 읽었을 때는 어느 정도 도전 받고 정리가 되긴 하였지만 읽는 중간 중간에는 문득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교수님께서 생각하시는 교회론이 무엇인가? 교수님은 학생으로 하여금 이 책을 보고 무언가를 배우고 학습하기를 원하시는가? 아니면 본서를 본 후 바른 교회론과 바른 목자상을 정립하기를 원하시는 것인가? 정말 많은 혼란과 혼선이 다가왔고 본서에 대한 거부감이 조금도 들지 않았다면 거짓말일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제도적 교회의 뿌리에서 벗어나지 못해서 그러는 것일지 모르지만 정말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도 적지 않게 있었다. 그리고 더 안타까운 것은 단지 나의 감정만이 반응 하였을 뿐이라는 것이다. 전혀 성경적으로 신학적으로 본서의 내용을 반박할 실력이 없다는 것에 대하여 좌절감이 느껴질 정도였다. 여튼 나의 감정에 대하여는 각설하고 본서에 대한 정리와 느끼고 도전 받은 것들을 서술하겠다.
본서는 전반적으로 1세기 관계적 교회인 초대교회와 현대의 일반적인 교회 들을 가리키는 제도권 교회를 비교하는 형식을 취한다. 그리고 전적으로 현대의 제도권 교회를 비판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그리고 본서가 지향하는 교회의 모습은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