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의 시대

소개

단편문학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레포트제출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만큼 자신의 주관이 확실히 들어간 감상문입니다단편문학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레포트제출용으로는 손색이 없을만큼 자신의 주관이 확실히 들어간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상실의 시대(원제: 노르웨이의 숲)
무라카미 하루키




나는 군대에 있을 적에 ‘상실의 시대’를 처음 봤다. 당시에 사랑이 목말랐는지 굉장히 마음속에 와 닿고 좋은 소설이라고 생각했다. 당시에 소설로서는 유명한 작품이라는 것도 내가 책을 잘 읽을 수 있는 하나의 촉매제 역할을 했을지도 모른다.
2010년에 일본에 개봉했던 ‘노르웨이의 숲’은 제일 먼저 영화의 흥행도를 알기위해, 일본인에게 먼저 물어봤다. (최근 학교의 몰입교육이라는 프로그램의 일본인 선생님과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두 선생님은 ‘노르웨이의 숲’에 대해서 잘 모른다고 했다. 소설로서는 유명하지만 영화로는 흥행가도에 오르지 않았나보다. 대체로 영화는 실망이었다. 주인공 와타나베와 키즈키, 나오코의 이야기는 책에서는 보다 흥미 있는 이야기로 전개 되었던 기억이 있다. 전체적으로 배경음이 없고, 밝은 분위기의 영화가 아니라서, 영화를 보는 런타임 2시간 내내 다른 사람의 숨소리와 움직임까지 느낄 수 있는 적막한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영화는 전체적인 재미에서는 많이 뒤 떨어졌다. 반복되는 조용함은 영상을 통해 상상을 막는 효과를 이기지를 못했다. 다음을 궁금하게 만드는 연출력의 부재라고 생각 된다. 영화 안에서 ‘나오코’가 요양하고 있는 곳에 찾아가는데, 그 곳의 풍경은 맑고 생기있는 곳이었지만, 어쩐지 슬픈 느낌이 났다. 바람에 날리는 긴 풀들이 마음을 정하지 못한 주인공처럼 흔들리는 마음을 표현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또 이것 저것 의미를 두자면 ‘나가사와’선배는 고교 시절 키즈키와 공통점이 있다는 사실을 책을 보면 알 수 있다. (명석한 두뇌, 재치있는 말, 사람을 끌어당기는 이야기들 등) 주인공 ‘와타나베’는 ‘미도리’와 ‘나오코’사이에서 갈등 하게 된다. 그러한 삼각관계는 ‘키즈키’와 ‘나오코’ ‘와타나베’ 셋의 삼각관계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안에서 이러한 삼각관계로 무엇을 말하고 싶을 까? 삼각관계에 대한 생각이 바로 이 작품의 주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봤지만, 의미와 의미를 잇는 연결고리를 찾지 못 한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