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씻기_실험보고서

소개

손씻기 실험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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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 결과 고찰

○ 사용한 행주
처음에 행주를 식염수에 담근 원액은 정말 뿌옇게 변해 있었다. 사용한 행주를 식염수에 담근 액체의 희석액을 배양해보았는데 세 번을 희석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세균을 볼 수 있었다. 희석액 세 가지 모두 TNTC가 나왔으며 그 중 세 번을 희석한 용액도 무려 326개가 넘는 세균 군집을 볼 수 있었다. 평소에 행주를 제대로 삶지 않았던 생활습관이 걱정스럽게 느껴졌던 부분이다.
행주는 평소에 주방의 이곳저곳을 씻고 물로 대충 빨아서 말리고 또 쓰기를 반복하곤 했다. 행주를 삶으면 좋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귀찮아서 거의 삶아 빨지는 않았다. 그러나 세균수를 검사하면서 더러운 행주에 얼마나 많은 세균이 검출되었는가를 보고 놀랐다. 반면에 삶은 행주에서는 10?³배 희석액에서 세균이 99.9% 박멸된 결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평소에 제대로 행주를 관리하지 않으면, 깨끗이 하려고 행주로 닦는 행위가 오히려 세균을 더욱 많게 할 수도 있다. 주기적으로 행주를 삶아 써야겠다.



3. 초등수업활동 적용 및 지도시 유의점

위의 실험을 통해 일반적인 행주가 얼마나 세균에 노출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정기적으로 삶기만 해도 세균의 양은 많이 줄어들 수 있었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행주를 삶아서 쓰고 식재료를 깨끗이 닦아만 먹어도 초등학생의 질병 발생률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손에도 굉장히 많은 세균이 번식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평소에 손씻는 것에 대한 습관이 잘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손씻는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방법을 철저히 지도해야한다. 일반적으로 손에 비누를 묻혀 10초도 안되어 금방 물에 헹궈내는 아이들이 많지만 30초이상 비눗물에 손등과 손목, 손톱 밑도 깨끗이 씻어야 한다는 것을 가르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