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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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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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

이번 독후감 도서로 ‘규장각에서 찾은 조선의 명품들’의 선택하게 된 이유는 사실 부끄럽게도 우리나라의 역사부분에 그렇게 크게 알지 못하고 규장각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규장각이 어떠한 곳인지 모르고 있었다. 이번 기회로 규장각이란 무엇인지, 규장각에 있는 보물들로 조선의 역사를 맛보고 싶었다. 그리고 역사만의 공부하는 것보다는 문화재를 보면서 잠시 쉬고 조선의 사회와 시대상황, 인물, 등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선시대는 지금과 그렇게 먼 역사가 아닐뿐더러 한국인으로서 자신의 역사를 알지 못한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것 같다. 요즘 세계화시대라면서 영어교육에 열성이다. 그러면서 사실 우리나라는 인문사회적으로 투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 부분은 바로 임용고시 선발인원만 봐도 알 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자신의 역사와 지리에 무시하는 나라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게 맞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아무리 영어를 교육하고 세계화에 맞선다고 하지만 자신의 나라의 역사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세계로 나가서 무엇을 할지는 의문이 든다. 그 사람의 정체성 또한 잡아주지 않고 무조건적으로 이루어지는 현 교육 상태에 회의를 느끼면서 책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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