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받은 독후감 기본/책요약] 도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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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책 안봐도 될 정도로 자세히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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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 릴리 프랭키
`가난하더라도 만족하 며 사는 사람은 부자, 그것도 대단한 부자이다. 하지만 부자라도 언제 가난해질지 모른다고 겁을 내며 사는 사람은 헐벗은 겨울 같은 법이다` 오셀로에 등장하는 대사
아부지의 인생은 큼직하게 보이지만 엄니의 인생은 열 여덟살의 내가 보아도 어쩔 수 없이 아주 작게 보였다. 그건 자신의 인생을 뚝 잘라 나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인 것이다.
내내 일하느라 작아져 버린 지우개 같은 엄니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아들에게
" 네가 정한 대로 해. 그렇기는 한데, 그림을 그리건 아무 것도 안 하건, 어떤 일에나 최소 5년은 걸리는 거여. 일단 시작하면 5년은 계속해. 아무 것도 안할 거라면 최소 5년은 아무 것도 안 하도록 해봐. 그 사이에 다양하게 생각을 굴려. 그것도 힘든 일이여. 도중에 역시 그때 취직했더라면 좋았다느니 어쩌느니 했다가는 너는 백수건달로서의 재능도 없는 거여"
누구나 똑같은 길을 더듬어 똑같은 장소로 돌아간다. 자유를 추구하며 먼 길을 떠났다가 부자유를 발견하고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5월에 어느 사람은 말했다. 네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 하지만 그때부터가 힘들다. 라고
아무것도 시작한 게 없는 동안에는 아무 것도 두려울 게 없다
`이사 가난뱅이`라는 말이 있다. 이사를 너무 자주하다 보면 가난해 진다는 뜻으로 쓰이는 말이고 사실 그게 올바른 사용법일 것이다.
모아놓은 돈이 없냐는 내 물음에 내가 5년 동안 다녔던 대학의 졸업장을 꺼내보이는 어머니. "이것으로 연금이고 뭐고 전부 다 써버렸고만, 이게 내 전 재산이여"
어머니가 나이가 들었기 때문도 아니고 자식이 그만큼 커버렸기 때문도 아니다. 분명 그것은 자식을 위해 애정을 토해내고 또 토해낸 끝에 풍선처럼 쪼그라든 여인의 모습일 것이다. 5월에 어느 사람은 말했다. 아무리 부모에게 효도를 했어도 언젠가는 분명 후회할 것이다. 아, 이것도 해주고 저것도 해줄것을 하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