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화와 다문화

소개

다문화와 한국신화

목차

1. 서론 - 한국 신화의 의의

2. 본론
1)지배계층의 신화의 원류
(1)천강신화
(2)일광감응신화
(3)수조신화
(4)난생신화
2)가야의 왕후 허황옥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 한국 신화의 의의

신화는 초자연적인 존재의 개입으로 인해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정보와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이런 신화의 신성성을 단순히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은 한국의 신화에서도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어려서부터 접해왔던 단군신화나 고주몽 신화 등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 허구성이 짙고 신성시되어있다. 또한 다문화적인 시대에 흐름에 맞춰 이러한 신화에 대한 원형을 밝히는 일은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다문화를 공부하는 나로서는 지배계층의 신화와 단일민족신화 등을 통해 국수적인 성향을 많이 가지는 한국의 원형을 분명히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한국의 여러 지배계층의 신화들은 그들의 지배를 유지하고 정당화해왔다. 그 당시 유목, 수렵, 어로 등의 생활을 하던 사람들을 통합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고대사회에서부터 한반도에는 단일민족으로만 구성되었을까? 지배자 혹은 지배계층의 신화적 탄생으로 초월적 존재로서 그들을 인식하게 되었고 여러 많은 소수국가의 통합에 기능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의 건국신화나 왕권신화와 같은 여러 신화들이 역사와 밀접한 관계를 가져왔다. 하지만 이러한 많은 신화들은 역사 속에서 말 그대로 신화처럼 기록되어왔고 뚜렷한 출계가 불분명하다. 이처럼 단편적으로 역사에 등장하는 신화들은 한국 신화가 체계적으로 정리되지 못하고 뚜렷한 특성이 없이 존재해왔다고 할 수 있다. 이런 신화들의 원형을 조사해보고 우리나라의 다문화적인 특성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김화경,『한국신화의 원류』, 지식산업사, 2005
· 오세정,『한국 신화의 생성과 소통원리』, 한국학술정보(주), 2005
· 장주근,『풀어쓴 한국의 신화』, 집문당, 1998
· 한국문화기술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