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사통속연의 제 11회 그림의 상으로 적대하는 신하를 죽일 계책을 쓰며 부교를 만들어 공이 채석을 이루다 원문 및 한글번역

소개

송사통속연의 제 11회 그림의 상으로 적대하는 신하를 죽일 계책을 쓰며 부교를 만들어 공이 채석을 이루다 원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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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國有良臣，爲敵之忌，自古至今，罔不如是。
국유양신 위적지기 자고지금 망불여시.
나라에 좋은 신하가 있음은 적이 꺼리니 고대부터 지금까지 이와 같지 않음이 없었다.
但如江南之林仁肇，欲乘宋師之敝，規復江北，志雖足嘉，而謀實不臧。
단여강남지임인조 욕승송사지폐 규부강북 지수족가 이모실부장.
단지 강남의 임인조는 송나라 군사의 피폐를 틈타서 장강이북을 회복하려고 하여 뜻이 비록 족히 가상하지만 도모가 실제로 좋지 않다.
宋方新造，戰勝攻取，何畏一江南。
송방신조 전승공취 하외일강남.
송나라가 바로 새롭게 조성되어 싸움에 이기고 공격하여 취하는데 어째서 한 장강이남을 두려워하겠는가?
此時爲仁肇計，亟宜勸李煜勤修內政，親賢遠色，方足維持於不敝，輕開邊釁胡爲者？
차시위인조계 극의권이욱근수내정 친현원색 방족유지어불폐 경개변흔호위자?
이 때 임인조의 계책은 빨리 이욱을 권하여 부지런히 내정을 닦고 현인을 친히 여기며 여색을 멀리하여야 바로 족히 피폐하지 않게 유지하지 어찌 가볍게 변경에서 다툼을 일으키니 어찌 하겠는가?
故即令反間之計，無自得行，仁肇其能免爲朱令贇乎？
고즉령반간지계 무자득행 인조기능면위주령윤호?
그래서 이간질시키는 계책으로 스스로 시행함이 없이 임인조는 주령윤을 위해 면직당했는가?
不過江南國中，除仁肇外，更不足譏。
불과강남국중 제인조외 갱부족식.
장강이남의 나라안에서 임인조를 제외하고 다시 족히 충고할 수 없다.
李雄父子，較爲忠藎，俱戰死無遺，殆亦忠有餘而智勇不足者。
이웅부자 교위충신 구전사무유 태역충유여이지용부족자.
이웅 부자는 비교적 충신의 무리로 모두 전사하여 남음이 없으니 자못 또한 충성은 남음이 있지만 지혜와 용이가 부족한 자들이다.
然以李煜之昏庸不振，雖有良將，亦無能爲力，霓裳羽衣，法鼓僧鐃，安在其不足亡國乎？
연이이욱지혼용부진 수유양장 역무능위력 예상우의 법고승요 안재기부족망국호?
그러나 이욱은 어리석어 떨치지 못하고 비록 좋은 장수가 있지만 또한 힘을 쓰지 못하니 예상우의곡이나 법고나 승려의 징이 어찌 나라를 망하게 하기 부족하겠는가?
本回純敘江南國事，中述鄭王之歿，趙普之罷，系爲時事次序，乘便敘入，但承上啟下，亦關緊要，閱者勿輕輕滑過也。
본회순서강남국사 중술정왕지몰 조보지파 계위시사차서 승편서입 단승상계하 역관긴요 열자물경경활과야.
본 회는 순전히 장강 이남의 나랏일을 서술하여 정왕의 죽음을 서술하고 조보의 파직이 시사의 순서에 연계되니 편리함을 틈타 서술해 들어가니 단지 위를 잇고 아래를 열어 또한 긴요함에 관계하니 보는 사람은 가벼이 미끄러지듯이 지나가지 말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