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위기와 독일의 선방

소개

유로존위기와 독일의 선방과 관련한 소논문 형태의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위기 이후 세계 그리고 현재

Ⅲ. 유럽위기 속 독일경제의 오늘과 과거
1. 유럽의 엔진으로 거듭난 독일 어느 정도 선방 하였는가
2. 유럽의 병자였던 독일의 쓰라린 과거

Ⅳ. 위기 속 독일경제 선방 요인 분석
1. 제조업 강국 독일의 수출 경쟁력
2. 독일 금융시스템의 건전성
3. 독일 거시경제 지표의 안전성

Ⅴ.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브프라임 위기 이후 세계경제는 ‘남유럽 위기’라는 이중고를 맞게 되는데, 이른바 PIIGS라고 불리는 5개국의 재정위기가 그 불씨의 진원지이다. 남유럽재정위기는 미국의 금융위기와 달리 국가 재정구조상의 문제가 그 원인이라 할 수 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크게 두 가지 요인이 산재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첫 째는 정부의 방만한 재정운용이다. 이들 국가는 일반 공공서비스 등 복지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서민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정부지출의 증가폭에 있어서 )유로지역 평균은 2004∼2008년간 지난 연도 대비 0.3% 증가하였지만, 그리스, 포르투갈은 약 6∼7% 상승하는 등 평균 그 이상의 증가폭을 보이고 있다. 이는 그들 국가의 경제성장률 그 이상의 증가폭으로 상당히 기형적인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이탈리아, 스페인은 복지지출 비용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정부의 방만한 재정운용이 원인이다. 두 번째로 노동시장의 비효율성이다. 또한, PIIGS 국가 공통적으로 경상수지 적자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미국과 비교한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노동생산성은 995-2008년 기간 중 20%가량 하락하였으며, 노동비용은 유로존 평균(2%) 보다 큰 3%의 증가폭을 보이는 등 노동시장에서의 비효율성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여전히 산재한 가운데, 최근 그리스 재정위기가 국가부도 즉 ‘디폴트’사태까지 빠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와, 상황의 심각성은 그 어느 때 보다도 더 강한 상태이다. 결과적으로, 현재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유럽국가 들의 체질을 극복하기 위한 고난의 시간일지 아니면, 매우 깊은 침체의 수렁으로 빠지려는 전조일지 유럽 각 국의 행동에 귀추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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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