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컴퓨팅의 발전과정

소개

기업컴퓨팅의 발전과정에 대한 조사 보고서입니다. 정보시스템 과목 A+받은 자료입니다.

목차

1950년대 - 컴퓨터의 개발
1960년대 - 메인프레임 컴퓨팅
1970년대 - 미니컴퓨팅
1980년대 - 퍼스널 컴퓨팅
1990년대 - 데스트탑 인터넷 컴퓨팅
2000년대 - 모바일 인터넷 컴퓨팅
2010년 - 클라우드 컴퓨팅
미래의 컴퓨팅

본문내용

1950년대 - 컴퓨터의 개발

범용 컴퓨팅을 위한 프로그램 가능 컴퓨터가 대기업에서 널리 채택되기 시작된 것은 1950년대 초 부터이다. 최초의 컴퓨터라고 볼 수 있는 것은 ENIAC이라는 설이 보편적이며, 이 컴퓨터는 17,468개의 진공관과 7,200개의 크리스털 다이오드, 70,000개의 레지스터로 이뤄진, 가로 9m, 세로 15m 크기에 무게만 30톤에 이르는 거대한 기계로써 약 20평의 공간에 빽빽하게 들어찼다. 3년간의 개발비로만 무려 50만 달러(현재 환산, 600백만 달러)가 들어간 이 ‘거대한 두뇌’는 현대 전자식 컴퓨터의 효시로 불리우며 30초 만에 훈련된 수학자보다 20만 배나 빠른 속도로 탄도 계산을 해 냈다. 이렇듯 손으로 하던 계산 작업에 비하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빠른 성능을 보여준 에니악이었지만, 에니악에게는 두 가지 큰 단점이 있었다. 새로운 수식을 입력하려면 진공관의 연결선을 모두 새로 배치해야 했고 진공관을 사용한 커다란 덩치와 엄청난 전력을 소모했던 것도 이 기계가 널리 사용되기 어려운 장애물이었다. 이러한 EINAC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폰 노이만의 설계를 반영하여 탄생한 컴퓨터가 EDVAC이다. EDVAC은 2진수를 이용하여 컴퓨터의 연산 속도를 비약적으로 향상 시켰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소프트웨어’라고 불리는 개념을 탄생시켰으며 아직도 폰 노이만의 이 설계는 모든 컴퓨터의 기본 설계에 이용되고 있다. 이후 1951년 최초의 상업용 컴퓨터 Mark1이 탄생하고, IBM의 중대형 컴퓨터가 기업용으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컴퓨터의 상업적 가능성이 열리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