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역사

소개

인간이 동물로부터 구별되는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인간이 노동한다는 사실에 있 다. 노동이 인간 그것을 만들었던 것이다. 한편 인간은 노동을 하되 도구를 가지고 한다. 즉 노동은 도구가 완성됨과 동시에 시작된다. 도구를 사용하려 한다면 손이 자유롭지 않으면 안된다. 손은 노동의 기관일 뿐만 아니라 노동의 산물이기도 하 다. 노동이 쌓임에 따라 항시 새로운 활동에 적응하는 능력이 생기고 근육이나 골 격도 발달하며 그러한 진보가 항시 새롭고 복잡한 행위에 응용되게 된다. 인간이 최초에 사용했던 도구는 나무 막대기와 돌이다.

목차

노동의 역사
1. 나무막대기와 원시 공동체
2. 원시 공동체의 붕괴
3. 노예제와 문화
4. 스팔타쿠스 반란
5. 봉건제 사회
6. 자본주의의 발전
7. 제국주의 개막
8. 경제 공황과 파시즘

본문내용

노동의 역사
1. 나무막대기와 원시 공동체
(1) 원숭이도 인간도 아닌 인간
인간이 동물로부터 구별되는 가장 본질적인 특징은 인간이 노동한다는 사실에 있 다. 노동이 인간 그것을 만들었던 것이다. 한편 인간은 노동을 하되 도구를 가지고 한다. 즉 노동은 도구가 완성됨과 동시에 시작된다. 도구를 사용하려 한다면 손이 자유롭지 않으면 안된다. 손은 노동의 기관일 뿐만 아니라 노동의 산물이기도 하 다. 노동이 쌓임에 따라 항시 새로운 활동에 적응하는 능력이 생기고 근육이나 골 격도 발달하며 그러한 진보가 항시 새롭고 복잡한 행위에 응용되게 된다. 인간이 최초에 사용했던 도구는 나무 막대기와 돌이다. 이것들을 이용함으로서 인간은 최 초로 인간이 되었던 것이다. 따라서 도구는 생산도구 라든가 생산수단 혹은 생산력 - 새로운 것이나 유용한 것을 만드는 힘- 으로 불리워 진다. 도구를 조작하는 손 과 노동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은 인간이다. 인간도 또한 하나의 생산력인 것이다. 생산력이 증대하면 할수록 인간의 생활도 진보한다.
(2) 최초의 재산
도구를 닳아 없어질 때까지 계속 사용한다는 생각은 오늘날의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겠지만 수십만년 전에는 매우 새로운 생각이 었고 또 인간의 생활을 뿌 리까지 변화시킨 그런 것이었다. 결국은 생산수단이 보존된다는 것은 사회에 완전히 새로운 것, 즉 재산이 보존되기 시작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도구에 의해 소유가 생긴다. 그러나 그것은 집단소유이고 사회적 소유이다. 나무 막대기나 돌을 주워 좋은 것을 보존하는 중에 인간과 도구 사이에는 새로운 관계가 형성 되었다. 인간은 생산수단에 대해 신경을 쓰게 된 것이다. 그들이 분실되는 경우도 있고 닳아 지는 수도 있다 그럴 때 그들은 슬픔을 느끼게 될 것이다. 또 도구가 전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숫자를 도입하게 될 것이다. 도구의 선택 방법도 개선되고 점점 단단 한 돌을 고르게 되는 것이다. 이리하여 도구의 능률이나 생산력이 더욱 높아지고 생 활은 개선될 것이며 웃을 기회가 더 많아지고 후손들은 더 오래 살게 되며 노인들이 증가될 것이다. 이리하여 생산력이 증대하면 인간의 사회생활은 완전히 변하게 된 다. 그리고 공동생활이 변화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