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의 지진 요약

소개

클라이스트의 저서 칠레의 지진 한장짜리 요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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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칠레의 지진>
1647년 칠레에서 대지진이 일어나기 1년전, 헤로니모 루게라는 어느 스페인 청년은 칠레 산티아고의 한 부유한 귀족인 돈 엔리코 아스테론의 가정교사로 일했다. 헤로니모는 아스테론의 외동딸 돈나 호세페와 은밀한 관계를 가졌기 때문에 아스테론은 헤로니모에게 분명히 경고를 했다. 하지만 둘의 관계는 멀어지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게되어 격분한 아스테론은 헤로니모를 쫓아내기에 이르렀고, 호세페는 산속의 수녀원으로 보내졌다.
하지만 헤로니모는 호세페를 계속해서 은밀히 만났고 결국 호세페는 성체축일날 산고로 대성당 계단에 쓰러지고 만다. 사람들은 두 사람의 전후사정은 고려하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죄인으로 몰리게 되어 헤로니모는 감옥에 갇히고 호세페는 해산하자마자 재판에 회부되었다. 호세페는 교수형에 쳐해지게 되고 헤로니모는 호세페가 처형장으로 이동하는 행렬의 소리가 들리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여 목을 메려한다.
그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듯한 굉음과 함께 땅이 무너져내리고 건물들이 붕괴 되었다. 다행히 헤로니모는 목숨을 부지할 수 있었고 밖으로 탈출 할 수 있게 되었다. 호세페 역시 때마침 지진으로 인해 처형 행렬이 흩어져서 몸을 피할 수 있었고 수녀원으로 향해 자신의 아기를 구출하고 나와 골짜기 개울에서 필리페를 씻기고 있는 순간에 헤로니모와 극적으로 해우한다. 두 사람은 형용할 수 없는 기쁨을 느끼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계획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