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와 영어의 음성학적 차이에 대한 보고서입니다.

소개

한국어와 영어에 대한 음성적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놓은 자료입니다.

목차

Ⅰ.서 론

Ⅱ.음성학적 자음의 차이
1. 조음위치에 따른 분류
2. 조음방법에 의한 분류

Ⅲ.음성학적 모음의 차이

Ⅳ. 외래어를 통한 한국어와 영어의 포먼트 비교

Ⅴ. 결 론

본문내용

1. 조음위치에 따른 분류

영어에는 /p/, /b/, /m/ 이 양순음(bilabial)으로 분류되고 한국어에서는 /ㅂ/, /ㅃ/, /ㅍ/, /ㅁ/이 양순음에 속한다. /ㅁ/은 영어의 /m/과 같이 유성음이고 /ㅂ/은 유성음으로 발음되기도 하고 무성음으로 발음되기도 한다. 영어에서 항상 유성음으로 발음되는 /b/에 상응하는 한국어의 /ㅂ/이 무성음으로 발음되기도 한다는 게 가장 큰 차이이다. 그리고 영어의 순치음(labio-dental)에는 /f/, /v/가 속하는데 한국어에는 순치음이 없다. 한국어는 치경음(inter-dental)의 소리 에/θ/, /ð/ 상응하는 자음도 가지고 있지 않는데 따라서 한국인들은 영어 학습에 있어서 /f/, /v/, /θ/, /ð/등을 발음할 때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영어의 치경음(alveolar)에는 /t/, /d/, /s/, /z/, /l/, /n/, /r/가 여기에 속하는데



영어의 조음 방법에는 폐쇄음(stops), 마찰음(fricatives), 파찰음(affricates), 비음(nasals)등이 있다. 우선 폐쇄음을 살펴보자면 공기의 흐름이 차단되었다가 파열되면서 나는 소리를 폐쇄음이라고 하는데 영어의 /p, t, k, b, d, g/등이 이 소리에 속한다. 한국어에선 /ㅂ, ㄷ, ㄱ, ㅍ, ㅌ, ㅋ, ㅃ, ㄸ, ㄲ/가 폐

참고자료

· 김진성, “영어지도를 위한 자음의 대조분석 연구”, 경희 대학교 교육대학원, 1988.
· 공수진, “한국어 장. 단모음의 실험학적 분석”, 아주 대학교 대학원, 2002.
· 최은희, “한국어와 영어의 모음체계”, 경북대학교 대학원,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