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만에 읽는 몸의 구조 요약

소개

3장, 5장, 9장 을 간단히 내용정리하였습니다.

목차

3장 .지속적으로 분해와 흡수 작용을 담당하는 소화기관의 구조

5장. 인체의 방어 기구 , 면역과 내분기계의 구조

9장. 정보를 처리하고 인체를 지배하는 뇌와 신경의 구조

본문내용

지속적으로 분해와 흡수 작용을 담당하는 소화기관의 구조

1) 소화불량
사람의 소화관은 입으로 들어온 음식물이 길이 7m의 소화관을 지난다
처음에는 입을 통해 음식물이 들어오는데 침속의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는 녹말을 맥아당으로 분해하고, 말타아제는 맥아당을 포도당으로 분해한다. 하지만 그밖에는 소화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음 위로 가는데 위에서 흡수되는 것은 물과 알코올뿐이다. 그러나 알코올의 흡수율도 20%에 지나지 않으며, 대부분은 소장에서 흡수된다. 다음엔 십이지장인데 십이지장은 무엇을 담아두지는 못한다 따라서 한꺼번에 많은 음식물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면 소화불량에 시달리게 된다. 십이지장을 지나면 흡수가 주로 이루어지는 소장 부분이 나온다. 소장은 소화간 가운데 가장긴 3m 이며 이긴거리를 지나면서 화하가 끝난 영양소가 흡수되는 것이다. 대장에서는 염류를 적당히 흡수하고 칼륨을 배출한다.
소화관은 길고 큰 관으로 입과 항문을 통해 외계와 연결되어 있다.
2) 속쓰림
속쓰림은 일시적인 증상까지 포함해서, 쓸개즙이나 위산의 역류가 원인이다. 또한 속쓰림은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으로 식도에 원인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심해지면 흉동을 불러온다. 식도는 황상근 종주근 점막 이렇게 세부분이 잘록하게 되어있다. 음식물이 지나면 식도 괄약근이 있는데 평소에는 닫혀있지만 음식물이 지나갈때에는 열린다 하지만 기능이 저하하면 위산이 역류하여 속쓰림이 생긴다. 식도에서 위로 음식물을 보내는 것은 미주신경이다.
3)소화성 궤양
위의 용량은 1.4리터 정도이다. 위에 음식물이 들어오면 주름이 늘어나고 위의 주름이 늘어날 때의 자극으로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가스트린의 자극으로 위액이 나온다. (위액에는 염산, 소화효소, 펩신, 정액등이 포함되어있는데 강산성을 띠는 염산은 밖으로부터 침입한 음식물소의 세균을 죽이고 펩신은 단백질을 분해한다.) 위액이 나오다가 PH2.5 이하가 되면 가스트린이 분비되지 않고 위액의 분비도 멎는다. 그러다 음식물이 들어오면 다시 가스트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 과정을 반복한다.
위에서나오는 위액의 산은 강하므로 거의 모든 세균이 죽지만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라는 산으로부터 몸을 지키는 장치가 있어 산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킨다.
4)소화기능 이상
위의 운동은 자율신경의 지배를 받는데 부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촉진되고, 교감신경이 자극을 받으면 억제된다.

참고자료

· 3일만에 읽는 몸의 구조 (타노이 미사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