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생애에 대한 기록 및 그의 그림(춘화도)

소개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생애에 대한 기록 및 그의 그림(춘화도)

목차

1.혜원 신윤복의 생애
2.혜원 신윤복의 풍속화의 기법 및 특징
3. 혜원 신윤복의 풍속화 속 사회고발

본문내용

1.혜원 신윤복의 생애
혜원(蕙園) 신윤복(申潤福)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전무하다고 보아도 무방할 정도로 미비하다. 그에 대한 기록은 오세창(吳世昌, 1864~1953)의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이 유일한데 <근역서화징(槿域書畵徵)>의 기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윤복(申潤福), 자 입부(笠父), 호 혜원(蕙園), 첨사(僉使) 신한평(申漢枰)의 아들, 화원, 벼슬은 첨사다. 풍속화(風俗畵)를 잘 그렸다.
또한『청구화사(靑丘畵史』에 그가 20대에 「동가식 서가숙(東家食 西家宿)」하며 방황했다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이처럼 그는 뛰어난 풍속화가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생애에 대한 기록은 전무할 뿐 더러 약소하기 그지없어서 그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은 직접적인 서술이 아닌 간접적인 서술들, 즉, 다른 상황과 가계를 통해서 유추할 수 있을 뿐이다.
『정조실록(正祖實錄)』를 살펴보면 "신한평이 정조 5년(1781년) 8월 26일에 한종유, 김홍도와 함께 어진을 그렸다."라는 기록이 있다. `그 때 한종유는 45세, 신한평은 56세, 김홍도는 97세 였다.`라는 것으로 보아 혜원은 단원보다 연하이고, 신한평과의 나이 차이를 30살로 본다면
1755~1758년도 사이에 출생하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