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영상문화-Let me in 분석

소개

소설과 영상문화 영화분석 개인 페이퍼(렛미인)

목차

Ⅰ. 소설에서 영화로의 각색 : 충실한 각색(the Faithful Adaptation)

Ⅱ. 영화 속의 등장인물
ⅰ. Oskar
ⅱ. Eli
ⅲ. Hakan

Ⅲ. Tomas Alfredson감독의 스웨덴 판
ⅰ. 정적과 공백 (작가주의적 측면)
ⅱ. 어른들의 무관심
ⅲ. 유리와 거울
ⅳ. 속의 Romeo and Juliet

Ⅳ. Matt Reeves감독의 할리우드 판
ⅰ. 어른들의 무관심
ⅱ. 할리우드 흥행요소

Ⅴ. 영화 속의 구도와 디자인, 지배 공간

Ⅵ. 열린 결말

Ⅶ. 느낌점 및 결론

본문내용

Ⅰ. 소설에서 영화로의 각색 : 충실한 각색(the Faithful Adaptation)

희곡이나 소설 등의 문학작품이 시각적 이미지로 영상화되는 것을 각색(adaptation)이라고 한다. 각색영화는 세 가지 접근 방법이 있는데, ‘충실한 각색’과 ‘다원적 각색’, ‘변형적 각색’이 있다. 나는 영화로 재탄생 된 스웨덴(Sweden) 판 <Let the Right One In(2008)>와 할리우드(Hollywood) 판 <Let Me In(2010)>에 대해서 차근차근 살펴보며, 감독이 남긴 메시지들을 풀어나가고자 한다. <Let the Right One In(2008)>은 Tomas Alfredson이 연출을 맡고 작가인 John Ajvide Lindqvist가 각본을 맡아서 원작소설을 충실하게 시각화했다. 2010년에 개봉한 <Let Me In(2010)>은 연출자 Matt Reeves와, 원작자 John Ajvide Lindqvist가 각본을 맡아서 원작소설을 각색했다. 이 영화 또한 원작에 충실한 각색을 했다. <Let the Right One In(2008)>이 주인공의 내면 심리 상태에 초점을 맞추어 무엇이 그를 변화하게 만들었는지 관객들로 하여금 능동적으로 영화를 볼 수 있도록 요구한다. 반면에, <Let Me In(2010)>은 기존 할리우드 영화의 흥행요소들을 작품에 녹아내어 매끄럽고 빠른 전개로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하였다.
두 영화 모두 원작자가 각본을 담당해서 그런지 원작 내용을 그대로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소설 내용을 2시간 분량의 영화로 각색하면서 단순화 되거나 생략된 내용도 많지만, 소설을 읽은 사람들이 영화를 관람했을 때 이질감을 느끼지 않도록 원작소설의 내용과 주제를 잘 살려주었다. 그러나 <Let the Right One In(2008)>과 <Let Me In(2010)>은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와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 결말이 서로 다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