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4단계 모형

소개

교통수단선택모형은 승용차, 택시, 버스, 지하철, 도보 등을 이용하는 통행자를 예측하는 모형으로 여러 가지 목적통행에 사용될 수 있으며, 승용차의 경우 도로건설이나 도로의 확폭 등 교통시설 투자사업에 필요한 교통량자료로서 이용될 수 있고 대중교통수단의 경우 노선변경, 서비스조정, 요금변화 등에 이용될 수 있는 준거를 제공해 줄 수 있다.
교통수단선택모형에 필요한 자료는 통행자의 사회·경제적인 변화와 교통비용에 대한 심리적인 행태, 경쟁관계에 있는 교통수단의 특성과 현재의 교통수단 분담 패턴 등이 있다.
통행자의 수단별 통행분담을 예측하기 위한 모형으로는 전환곡선방법과 통행행태적 접근방법이 있으며 최근 사용되는 모형은 수단이용에 따른 효용을 이용한 로짓모형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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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교통수단선택

교통수단 선택은 각 출발지와 목적지간의 통행량 가운데 각 교통수단별 분담비율을 예측하는 단계이다. 따라서 교통수단 선택단계에서는 통행발생, 통행분포의 과정을 거쳐 예측된 출발지-목적지 통행량이 교통수단별로 어떻게 분담될 것인가를 예측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교통수단 선택은 종종 교통수단 분담이라 불리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교통수단선택 모형의 경우 조사방법, 조사 자료의 특성, 조사의 지역 및 시점 그리고 모형의 정산방법 등에 따라 상이한 모형구조 및 분석 결과가 제시되어 진다. 그러나 통행 행태에 기반을 두는 수단선택 모형인 경우 일반적인 통행자 행태의 기본적 원칙에 큰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면 모형의 공간 및 시간적인 전이성이 존재한다.

1) 통행단 교통수단 분담모형
통행단 교통수단 분담모형은 통행발생단계에서 예측된 존별 발생통행량의 각각에 대한 교통수단 선택확률을 추정하여 존별 교통수단별 발생통화량을 예측하는 모형을 말한다. 즉, 통행발생→교통수단선택→통행분포의 과정을 거쳐 교통수단 선택확률을 예측할 때 쓰이는 교통수단 선택모형이다.
통행단 교통수단 분담모형은 통행발생량의 예측시에 사용되는 변수들인 토지이용, 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교통시스템에의 접근성 등에 의해 통행자의 교통수단 선택이 주로 영향을 받는다고 가정한다.

참고자료

· 윤대식, 교통수요분석 -이론과 모형-, 박영사, 2001, p.140
· 김강수외 1인. 교통수요 검증을 위한 기초연구 :도로 부문의 여객 통행을 중심으로, 한국교통연구원, 2005, p.27
· 이창운, 도시교통계획, 건설교통인재개발원, 2007, p.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