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생사관

소개

사랑과 죽음 수업 시간에 기독교의 생사관에 대하여 발표했던 글입니다.
교수님께서 짧은 발표문을 원하셔서 대단히 압축하여 글을 작성했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Ⅲ. 나가는 말

본문내용

Ⅱ. 본론
개신교에서는 하나님(神. The God. 여호와)이라는 절대자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데 그 생명관을 두고 있다. 신은 땅의 흙으로 사람을 만들었으며 사람의 코에 생명의 숨을 불어 넣었다. 그리하여 인간이 존재하게 된 것이다. 최초의 인간은 남성으로 아담(Adam)이었다. 아담은 만물의 이름을 지었는데, 자신의 짝이 없어 외로워하였다. 이에 신은 아담을 잠들게 한 다음 그 틈에 갈비뼈 하나를 떼어 여자를 만들었다. 아담은 이 여자에게 하와(Hawwāh)라는 이름을 붙였다. 신은 이들에게 무엇을 해도 좋지만 ‘선악과’라는 것만은 먹지 말라고 명령하였는데, 이를 하와가 먼저 어기고 또 아담이 따라 어긴다. 신의 명령을 어긴 것 즉, 인류의 조상인 두 사람은 죄를 범한 것이다. 이로 인해 인간은 ‘흙에서 생겨났으니 흙으로 돌아가는’ 죽음의 형벌을 받게 되는데 개신교에서는 이것을 아담과 하와가 죄를 범하여 생긴 ‘원죄(죄의 본성)’라고 한다. 개신교에서는 ‘그러므로 한 사람을 통해 죄가 세상에 들어왔고 그 죄를 통해 사망이 들어온 것처럼,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습니다.’라고 하여 원죄를 설명하며 그것이 후세의 인류에게도 미친다고 보았다.
한편, 고대 유대 사람들은 속죄에 관해 독특한 생각을 갖고 있었다. 그들은 피로 죄를 씻는 ‘제사’에 의해서만 죄의 허물에서 완전히 벗어난다고 여겼다. 신은 인간을 사랑했고, 인간의 죄를 면케 해주고자 하였다. 그리하여 자신의 독생자를 인간의 모습으로 지상에서 태어나게 한다.

참고자료

· 「쉬운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