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와문화 기독교의 종교적 특성과 생사관 고찰
- 최초 등록일
- 2023.10.09
- 최종 저작일
- 20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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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교와문화 기독교의 종교적 특성과 생사관 고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2-1. 구약성서의 죽음의 이해
2-1-1. 구약성서에서의 인간
2-1-2. 구약성서에서의 죽음
2-1-3. 구약성서에서의 부활 사상
2-2. 신∙구약 중간기 문서에서의 죽음의 이해
2-3. 신약성서에서의 죽음과 구원의 이해
2-3-1. 복음서의 구원관
2-3-2. 바울 서신의 죽음의 이해
2-3-3. 바울 서신에서의 구원관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우리는 태어난 순간 혹은 태어나기 이전부터 여러 가지 종교를 접하게 된다.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한국 어디를 가도 기독교 교회가 보일 만큼 가장 친숙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이 기독교라고 생각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그리고 그 중간기의 문서를 통해 구약성서에서의 인간, 죽음과 부활 사상에 대해 알아보고, 신약성서에서의 복음서와 바울서신의 구원관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또한 구약과 신약 중간기의 문서들을 연구함으로써 기독교의 종교적 특성과 생사관을 고찰해 볼 것이다.
2. 본론
1. 구약성서의 죽음의 이해
1-1. 구약성서에서의 인간
구약성서에서는 인간은 '흙'이란 재료로 만들어졌다는 내용이 나온다. (창 2:7; 욥 10:9; 사 29:16; 시 90:3 등), 인간을 '흙'으로 창조하였다는 이야기는 동양의 중국의 창조 신화인 여와의 인간 창조 신화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히브리 성서에 따르면 중국 창조신화 ‘흙’과는 다르게 ‘미세하며, 정교한 흙의 입자’를 가지고 인간을 창조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창세기 2:6의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더라”라는 구절에 따르면 인간의 창조재료인 ‘흙’은 수분을 포함한 ‘아파르’인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하나님은 인간의 코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창 2:7b)는 구절을 볼 수 있다. 히브리어로 ‘생기’는 ‘nishmat ḥayyim’으로 표기된다. ‘nishmat ḥayyim’은 ‘호흡’, ‘숨’과 ‘생명’이라는 뜻이 합성된 단어이다. 따라서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사람이 생령이 된 것이다. (창 2:7). 하지만 인간은 ‘흙’으로 된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나 깨질 수 있다. (사 30:14). 여기서 ‘깨뜨림‘은 인간의 죽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인간이 다시 ’아파르‘로 돌아가야 하고(창 3:19b), 하나님은 ‘생명의 호흡’을 거두어가심으로 인간은 죽게 된다. (욥33:4, 사 42:5 등) 이것이 인간이고, 이러한 인간의 한계가 구약성서에 잘 드러난다.
참고 자료
소형근. “구약성서의 죽음과 사후세계” (서울신학대학교 기독교신학연구소, 2019)
최순진. “구약성경에 나타난 죽음, 죽음 이후의 세계 및 부활에 대한 이해” (한국개혁신학회, 2016)
박익수. “신약성서에 나타난 죽음에 대한 이해” (한국문화신학회, 2004) pp.68-96
이달. “신약성서의 구원관”(한남대학교 기독교문화연구소,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