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파견과 문화적응(해외문화 적응단계 및 문화충격과 스트레스)

소개

해외파견과 문화적응(해외문화 적응단계 및 문화충격과 스트레스)

목차

Ⅰ. 해외문화에의 적응단계

Ⅱ. 문화충격

Ⅲ. 문화충격과 스트레스

Ⅳ. 조정과 적응

본문내용

해외파견과 문화적응

1) 해외문화에의 적응단계

본국의 모기업에서 선발되어 교육훈련을 거친 해외파견종업원들은 본국으로부터 해외의 이질적인 문화 환경 안으로 진입하게 되며, 이들은 이때부터 해외 문화에 대한 적응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환경을 몸소 경험하면서 필요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문화충격 사이클

해외파견자의 해외문화에의 적응과정은 바로 위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U자형의 곡선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문화적응과정의 첫 번째 단계는 곡선의 최상부에 속하는 시기를 말한다. 이 시기에 파견자들은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를 발견함으로써 많은 흥미와 즐거움을 맛보게 된다. 사업관계로 단기간의 해외여행을 하는 사람들은 장기적인 해외파견자들에 비하여 이 단계에서 매우 화려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예를 들면, 택시정류장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면서 택시를 타려고 애쓴다든지, 주말에는 우편배달부가 없는 것을 알면서도 본국의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의 편지를 고대한다든지, 또는 짧은 어학실력으로 외국인들과 수준 높은 대화를 하려고 애쓴다든지 하는 감정이 개입되지 않은 행동을 경험하게 된다.
두 번째 단계는 곡선의 하강부로서 각성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파견자들은 점차 새로운 문화가 더 이상의 흥미나 즐거움의 대상이 될 수 없음을 자각하고 이질적인 문화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기 시작한다.
세 번째 단계는 곡선의 최하부로서 문화충격(culture shock)이라고 표현되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파견자들은 혼자의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많은 문제들 때문에 곤경에 처하게 되고 좌절과 혼돈을 경험하게 된다.
문화충격의 다음 단계는 곡선의 상승부로서 이 시기U파견자들은 외국인과 같은 사고방식에 적응하기 시작한다. 파견자들은 이 시기에 보다 긍정적으로 사고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일하려고 노력하고 좀 더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게 된다. 따라서 이 단계는 첫 단계와 문화충격단계에서와는 달리 파견자들이 그들의 사고와 행동을 긍정적으로 조정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