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솔가 배경 설화 원문및 해석 등
- 최초 등록일
- 2011.10.08
- 최종 저작일
- 20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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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머리말
II. 도솔가
1. 지은이
2. 배경 설화
3. 원문 및 현대역
4. 작품 해설
5. 작품 이해
6. 이 시의 주술적 성격
III.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머 리 말
신라 때부터 고려 초기까지 향찰(鄕札)로 표기된 정형의 우리말 노래를 통틀어 이르는 말. 원래 중국 시가에 대한 우리 고유의 시가라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선 향가는 신라에서 한자를 이용하여 우리말을 표기하는 향찰이 창안되면서 창작되기 시작하였다. 현재 전해지는 최초의 향가 작품은 진평왕(제 26대) 때인 6세기 말에 서동이 지은 ‘서동요(薯童謠)’이며, 고려 광종(제 4대 왕) 때인 10세기 말에 지어진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가 마지막 작품이다.도솔가는 「삼국유사」권 5 감통(感通)<작가=월명사 도솔가>조에 관련 설화와 함께 전한다. 지금부터 이러한 <도솔가>의 원문과 그 현대역을 살펴보고 지은이, 형성 배경, 작품 해설 등 에 대한 논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II. 도 솔 가
1. 지 은 이
신라 제3대 유리왕 6년 때의 정형시가로 지은이도 내용도 전해지지 않으나, 신라 성형시가(成形詩歌)의 효시이며, 전통적 시가 문학의 으뜸이다. 신라 제35대 경덕왕 19년에 화랑 출신의 중 월명사가 지은 것으로, 두 해가 동시에 나타나 10여 일을 두고 없어지지 않아 이 노래를 지어 부르니 일괴(日怪)가 없어졌다는 4구체 향가이다.
2. 배경 설화
이 노래는 유사 권 5 월명사 도솔가조에 실려 있다. 경덕왕 19년 병자 4월 초하루에 두 개의 해가 나타나서 10일이 되도록 없어지지 않았다. 일관이 아뢰기를 "인연이 있는 스님을 청하여 散花功德을 지으면 재앙을 물리치리이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제단을 조원선에 깨끗이 꾸며 놓고 임금이 창양루에 나가 앉아서 인연이 있는 스님이 지나가기를 기다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