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세상의 모든 섬들이 내게 가르쳐 준 지혜 -고등/대학 수준

소개

재니스 플로리 힐러의 섬 여행기 이다.
수많은 유명 섬들을 여행했다고 부러워 해야 할 것이 아니라.
섬사람들에게 배우고 자신의 삶을 섬처럼 살아갈 필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을 만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여행을 많이 다니지 못한 나는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여행을 *** 했지만 기대감은 몇 장 넘기지 않아 사라져 버렸다. 이 책은 단순히 여행기를 기록 한 책이 아니다. 물론 여행과정을 조금씩 그려 놓았지만 철저히 그 섬에서 본받아야할 교훈과 연결 시켜 놓았기 때문이다. 물론 아무것도 생각하기 싫고 단순히 쉬고만 싶다 하더라도 휴양의 여행 중에도 새로운 환경을 접하면 스스로 느끼고 깨닫는 것이 있을 것은 ***하지만 이렇게 책에서 강요하니 참 난감할 따름이다. ***을 누르고 나의 기대감을 저버리지 않기 위해 계속해서 무언가를 찾아 책속을 해매였다.
작가는 섬 시간에 맞추어 살기를 주장하고 있다. 이것은 여러 섬들과 같은 시간을 설정하고 살아 보라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생활방식의 시간을 말하는 것이다.
전기가 잘 통하지 않아 **가 없는 섬처럼 집에서 하루는 섬처럼 **를 켜지 않고 자연적인 휴식을 취할 수 도 있다. 가족들과 모여 과일을 깎아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물론 바쁜 직장생활, 가족사, 친구 또는 아는 사람과의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술자리, 친구와의 **방모임, 문자 날리기 등 쉴 새 없는 일상에서 디지털 기기를 모두 내려놓고 비디지털 시대로 돌아가 보는 시간을 가져 보라는 것이다. 이렇게 작가는 섬에 가지 않아도 그들의 삶의 방식을 우리일상에 적용해 볼 수 있는 방안들을 많이 제시 해 주고 있다. 이 책 한권만 읽으면 가능하다. 그러나 모두들 그런 휴식을 위해 너도 나도 돈을 모아서 그런 일들을 하기 위한 휴양지를 찾아 떠난다. 이에 책을 통해 꼭 휴양지에 가지 않더라도 평소의 삶의 방식을 섬사람들과 같은 방식을 적용해 본다면 삶의 스트레스는 집에서도 충분히 해쳐나갈 수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삶의 방식을 찾는다면 세상은 섬처럼 평화롭고 가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내 마음 속에 꿈속에 있는 태평양 한가운데 한가로운 섬......

참고자료

· 책 : 세상의 모든 섬들이 내게 가르쳐준 지혜 / 재니스 플로리홀러 지음/ 노혜숙 옮김 / 크림슨 펴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