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의 모태 서한연의 21회 22회

소개

초한지의 모태 서한연의 21회 22회 번역 및 한글+한문

목차

21회 범증은 천문을 보고 흥망성쇠를 알다
제 22회 항백은 야간에 달아나 장량을 구제하려 하다

본문내용

第二十一回范增觀象識興衰
제이십일회 범증관상식흥쇠.
제 21회 범증은 천문을 보고 흥망성쇠를 알다.

是日，項羽大軍來至新城，屯住人馬。
시일만 항우대군래지신성 둔주인마.
이 날이 늦어서 항우의 대군은 신성에 이르러서 군인과 말을 주둔시켰다.
羽私出軍中巡聽，行到秦降卒營寨，只聽得衆軍卒 自相謂曰：“我等被章邯逆賊哄 哄(떠들썩할 홍; -총9획; hong,hong)
誘錯降項羽，此人專爲暴虐，賞罰不明。今聞沛公寬仁大量，不喜殺伐，又先入關，定爲天下之主，恨我等不能見也！”
우사출군중순청 행도진항졸영채 지청득중군졸 자상위왈 아등피장한역적홍유착항항우 차인전위포학 상벌불명. 금문패공관인대량 불희살벌 우선입관 정위천하지주 한아등불능견야!
항우가 사적으로 군중을 나와 순찰을 하다가 진나라의 항복한 군졸 영채에 이르러서 단지 여러 군졸이 스스로 서로 말함을 들었다. “우리들은 잘못 장한 역적에 의해서 항우에게 잘못 항복하니 이런 사람은 포학을 하며 상과 벌이 불분명하다. 지금 패공은 관대하고 어질고 큰 도량이 있어서 살벌함을 즐기지 않으니 또 먼저 관중에 들어가 바로 천하의 주인이 되니 한탄컨대 우리는 보지 못하는구나!”
言罷 各自定鋪歇息，魯公聽罷，回中軍，召英布等謂曰：“今秦降卒二十萬，皆欲謀反，我才自出軍中巡哨 巡哨[xunshao] :정찰하다. 순찰하다.
，聽得正在那裏私相謀議，不如先除，以免後患。可引三十萬衆楚軍，盡將秦卒誅之。止可留章邯、司馬欣、董三人。”
언파 각자정포헐식 노공청파 즉회중군 소영포등위왈 금진항졸이십만 개욕모반 아재자출군중순초 청득정재나리사상모의 불여선제 이면후환. 니가인삼십만중초군 진장진졸주지. 지가류장한 사마흔 동예삼인.
말을 마치고 각자 자리를 깔고 쉬려하니 노공[항우]은 듣길 마치고 중군에 곧 돌아가니 영포등을 불러서 말했다. 지금 진나라의 항복한 군졸 20만은 모두 모반하려고 하니 내가 마침 스스로 군중을 나와 순찰하다가 바로 이곳에서 사적으로 서로 모의함을 들으니 먼저 제거하여 후환을 면함만 못하오. 당신은 30만 초나라 병사를 인솔하고 모두 진나라

참고자료

· 서한연의, 명나라 종성 지음, 중국 금장서국 석인본, 1912년판, 15-17페이지 번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