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상설교 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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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서론
산상설교은 오랜 기간을 통해 다양한 해석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어거스틴이 힙포의 감독으로 있을 때에 그는 산상설교에 대해 ‘옛 법에 대조되는 새로운 법, 기독인의 삶의 완전한 법 또는 양식’이라고 해석 하였다. 또 수도원파들은 그것을 일반 대중을 위한 것이 아닌 선택받은 소수를 위한 ‘완전의 가르침’으로 해석하였다. 그러나 종교개혁자들은 그것을 ‘모든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의의 타협하지 않은 표현’으로 이해하였다. 또한 러시아 소설가요 사회 개혁가였던 톨스토이는 그것을 5개의 계명으로 풀었고(모든 분노의 절제, 자비, 맹세치 않음, 무저항, 적에 대한 무조건적인 사랑), 만일 그것이 문자 그대로 지켜진다면 현존하는 악을 제거 하고 유토피아 왕국을 끌어들일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바이스와 슈바이처는 그 요구들이 모든 시대에 대하여 너무 극단적이어서 그것들을, 만물의 마지막이 임박한 것을 믿는 모든 크리스챤들에게 ‘중간시대 윤리’로 선언하였다. 그 외에 많은 다른 사람들은 상징적인 언어들로 해석하여 그 설교를 고상한 사고 방식의 표현으로 이해 하였다.. 사람이 무엇을 해야만 한다기 보다는 무엇이 되어야 할 것을 다루는 것으로 가르친다. 『새성경사전』, 김의원, 나용주 역 (CLC: 서울, 1996), 786~87.
또한 학자들 사이에서는 이 “설교”의 실제적인 의미를 둘러싸고 다음과 같은 문제들이 주요 쟁점이 되어 왔다. 이 설교는 오로지 그리스도의 초림과 그분의 임박한 재림 사이의 기간에 적용 가능한 중간기적인 윤리만이 포함되어 있는가, 아니면 소위 “교회시대”를 위한 “보편적인” 그리스도인의 윤리가 포함되어 있는가?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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