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색소의 종류와 이용

소개

식물은 약 2만개의 성분을 생산하는데, 그중에는 색소도 포함된다. 인간은 380nm-730nm의 파장을 인식하지만, 곤충의 경우에 좀더 단파장의 빛을 인식한다. 식물의 색을 결정딧는 색소는 크게 3가지로 나눌수 있다: 플라보노이드/안토시아닌, 베타레인, 카로티노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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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오렌지에서부터 블루까지: 안토시아닌

안토시아닌은 19종류로 알려져 있으나, 주요한 6개의 안토시아닌: 펠라고니딘. 시아닌딘, 페오니딘, 델피리딘, 페튜니딘, 말비딘 이 있다. 이들의 색깔은 주로 B 고리에 가수화 그룹에 수에 의해서 결정된다. 가수화의 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푸른색을 띄게 된다.

안토시아닌의 O-메틸화와 당화, 아실화등은 안토시아닌은 다소 붉은색을 진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나 안토시아닌은 아실화의 경우 푸른색의 경우에는 색소의 안정화와 수용화를 증대하지만, 아실화가 된다고 푸른색으로 전환되지는 않는다.

안토시아닌의 색소의 변화는 pH, co-pigment의 존재여부, 금속이온의 존재여부에 따라서 달라진다. 안토시아닌은 pH3이하의 산성조건에서는 붉은색이 짙어지는 경향이 잇었고, 중간 산소조건(pH3이상에서 6의 조건)에서는 색깔이 없었으며, 염기성조건(pH6이상)의 조건에서는 푸른색을 띄었다. 금속이온중에서는 철과 알루미늄이온이 수국과 퓰립의 푸른색에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알려졌다.

식물체에서 이러한 물질들간의 균형에 의해서 식물체의 색깔이 결정되기 때문에 많은 연구자들은 이들 물질들간의 역할과 기능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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