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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론 청구영언 가곡원류

고전시가론 청구영언 가곡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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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등록일 2011.09.22 최종저작일 20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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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시가론 청구영언 가곡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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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고전시가론 청구영언 가곡원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콩조
    18세기 초(『(진본) 청구연언』)와
    19세기 후반 (『가곡원류』)가집의
    변화와 차이

    팥조
    『청구영언』의 연군(戀君), 견적(譴謫), 보효(報效) 주제의 차이
    18세기 중세적 사유방식 이해
    『청구영언』 294-302번 작품분석

    <중 략>

    <청구영언> 서문 中

    김천택은 노래를 잘 불러 온 나라에 명성이 났다.
    성률에 정통하였고 겸하여 문예에도 뛰어나 이미 스스로 새 노래를 지어 마을 사람들에게 주어 익히게 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名公과 선비들이 지은 것과 여항의 가요 중에서 음율에 맞는 것 수 백여 수를 수집하여 잘 못된 것을 바로 잡고 한 권에 모아 나에게 서문을 지으라고 하였다.
    그 뜻은 그것을 널리 전하는 데에 그의 의지(목적)가 있는 것이다.

    가객들의 시조를 엄선하여
    정리하여 알리고자

    불안한 사회 정황, 노래가 인멸될지도 모른다는 생각

    <중 략>

    내가 매번 가보(歌普)를 보니 시속(詩俗)의 노래가 순서와 명목이 없어 보는 이로 하여금 상세히 알 수 없게 한다. 이런 까닭에 문인 안민영과 상의하여 각 악보를 간략히 취해 우계면(羽界面)의 명목(名目)과 순서를 나누고 정하여 새로운 가보를 초록하니 후인들로 하여금 소상히 쉽게 살필 수 있도록 하였다. 그러나 우조와 계면조는 본디 고착된 것이 아니고 또한 옮겨감이 형편에 따라 변할 수 있는 방식이 있으니 오직 노래하는 자의 변토에 달려 있다. 혹 우조를 계면조로 삼거나 계면조를 우조로 삼고 삭대엽(數大葉), 농악편(弄樂編)이 서로 옮겨가며 노래하기도 .하니, 단지 가보 상의 명목에만 집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운휘의 평상거입 고저청탁도 역시 권변, 합세의 이치가 있고, 또 소위 여창 사설 또한 여창에만 고착된 것이 아니라 남창 사설 중 옮겨 된 것도 있으니 역시 이치가 신통한 자가 아니면 깨닫지 못하고 해득할 수 없을 따름이다.

    남창, 665수
    곡조에 따른 배열
    작가의 신분차이나 연대순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음
    유명씨와 무명씨의 작품도 곡조에 따라 뒤섞여 있음
    여창, 191수

    참고자료

    · [원본자료]
    · 『청구영언』 - 한성대학교 학술정보관
    · 『가곡원류』 - 국립국악원본
    · [단행본]
    · 김용찬,『조선후기 시조문학의 지평』, 월인, 2007
    · 김학성,『한국고전시가의 전통과 계승』,성균관대학교 출판부, 2009
    · 이상원,『조선시대 시가사의 구도와 시각』, 보고사, 2004
    · 장재호,『한국 시조 문학론』,태학사,1999
    · [논문]
    · 강경호,「『가곡원류』계 가집의 편찬 특성과 전개 양상 연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2011
    · 강재현,「김천택의 시조관과 구현에 관한 연구」,충남대 대학원: 박사과정, 2007
    · 신경숙(하일순 편집),「『가곡원류』의 성립」, 한국시조학회, 2007
    · 신경숙,「『가곡원류』 초기본 형성과정과 의미」,한민족문화연구,2011
    · 신경숙,「18·19세기 가집, 그 중앙의 산물」,한국시가학회, 2002
    · 신경숙,「19세기 서울 우대의 가곡집,『가곡원류』」,한국고전문학회,2009
    · 신경숙,「안민영 예인집단의 좌상객 연구」,한국시조학회,2001
    · 황인완,「『청구영언』의 이본 계별 연구」,고려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2008
    · [학술지]
    · 김용찬,「『청구영언 진본』의 성격과 편찬의식」, 어문논집 Vol.35, 1996
    · 김용찬,「『청구영언』 편찬의 의의와 자료적 가치」, 사학과언어학 Vol.5, 2003
    · 김용철,「『진청』.「무씨명」의 분류체계와 시조사적 의의」, 고전문학회 Vol.16, 1999
    · 남정희, 「18세기 초 경화사족(京華士族) 시조의 작품세계와 시조사적 한 국면」, 한국고전연구 Vol.10, 2004
    · 남정희,「『진본 청구영언』무명씨에 대한 고찰」, 어문연구학회 Vol.53, 2007
    · 남정희,「『청구영언』 편찬을 전후 한 18세기 전반 京華士族의 시조 향유 양상」, 한국고전연구 Vol.8, 2002
    · 양희찬, 「『청구영언』진본과 김천택 가집편찬의 성격」, 고려대학교 민족문화 연구원 Vol.25,1992
    · 허영진, 「가집을 통해 살펴본 시조의 문학적 해석」, 국어문학 Vol.41, 2006
    · [기타 인터넷자료]
    · www.naver.com, 검색일: 2011. 0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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