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소개

유방암의 발생 위험인자 및 증상에 대한 내용

목차

1. 개요

2. 유방암 발생 위험인자

3. 유방암 증상
1) 이학적검사
2) 종양(멍울)
3) 유두 분비물
4) 습진성 병변
5) 함몰
6) 유방통

본문내용

1. 개요

유방암은 선진국 지역인 미국, 유럽 등지에서 호발하는 질환인데, 한 해
동안 발생하는 여성암중 유방암이 30% 이상을 차지하여 여성암 발생율 1위
이며 최근 한국에서도 발생추세가 폭발적 증가일로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
다. 한국에서 유방암은 2008년 현재, 연 발생건수가 1만 건을 훌쩍 넘어
갑상선암과 함께 우리나라 여성암 발생건수의 1,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거
기에 머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생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기본적 원인은 여성체내에 있는 여성호르몬(에스트로
겐)인데 이 에스트로겐의 활동력이 강해지면 그 결과 유방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 여성이 정상적 생리주기를 거치게 되면 한 번의 생리주기에 에스
트로겐은 최고의 수치로 올랐다가 떨어지는 순환을 계속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낮은 상태로 유지되며 수유를 지속하면 낮은 상태 유지가 조금 더 지
속된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다산, 장기수유 사회에서는 유방암 발생율이
낮은데 대개 다산, 장기수유 사회는 경제적으로 후진국 형이며 저출산, 짧은
수유기간 등으로 특징 지워지는 선진국일 수록 유방암이 쉽게 발생하는 환
경이 된다. 이런 해석은 한국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저출산, 짧은 수유기간
으로 전환된 세대가 지금유방암 호발세대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2. 유방암 발생 위험인자

이러한 기본적인 상황 위에 유방암 발생을 부추기는 여러 위험인자들이
있는데 이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1) 가족력 : 혈연(자매, 모, 조모, 이모)중에 유방암 환자가 있으면 유방암
위험이 높다.
2) 과거병력 : 유방암을 앓은 환자의 다른 한쪽 유방은 유방암 위험이 높다.
3) 연령 : 30대 전에는 드물다. 35세 이후에는 위험도가 증가한다.
4) 생리기간 및 출산력 : 초경부터 첫 만삭출산까지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는
높아지며 평생에 걸쳐 월경하는 기간이 길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이른 초경, 늦은 폐경, 적은 출산횟수, 짧은 수유기간)
5) 준 악성 병변 : 지금 당장 암인 것은 아니지만 시간이 흐르면 암을 동반
하게 되거나 암세포로 바뀌게 되는 유방 양성질환을 앓은 환자.
6) 방사선 조사 : 가끔 받게되는 일반적인 촬영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치
료나 사고, 기타 다른 이유로 집중적으로 방사선을 쪼이는 경우를 말한다.
7) 음식 : 유방암 발생율은 국가간에 5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 낮은 발생율을
보이는 국가(일본)에서 높은 발생율을 보이는 국가(미국)로 이민간 경우
그 후손들은 유방암 발생율이 이민 간 국가의 높은 수준으로 변한다.
이는 환경적 요인 특히 식이요인의 의미를 보여주는 대표적 연구사례다.
그러나 수십년간의 연구에서도 어떤 음식이 직접적 원인이라는 확실한 결
과는 나오지 않았다. 다만 지방질이 많은 음식과 고열량 섭취로 인한 비만
그리고 일콜(술)등이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고 반대로 채식성 식단은 예방효
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8) 그 외 항암제, 면역억제제, 질병 등으로 인한 면역약화가 있으며 난소암,
대장암, 자궁내막암을 앓은 환자에게 유방암 발생율이 높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