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건설업자의 사업 구조 방안

소개

투자 수반과 도급방안을 중심으로 해외 건설업자의 사업 구조 구축 방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개발형

2. 시공자 금융 제공형

3. 일반 도급형

4. 결론

본문내용

해외 건설 시장에 진입하는 방법을 파이낸싱의 여부 및 방법에 따라 편의상 개발형, 시공자 금융제고, 일반도급 등 세 가지로 나누어 보자.

(1) 우선 개발형은 해외건설업자가 주체가 되어 사업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국식으로 말하면 디벨로퍼(developer)가 되겠다. 해외 건설업자의 지분출자가 필요하다. 그룹이라면 다른 계열사가 지분투자를 하고 다른 계열사가 해외 공사를 하는 식으로 프로젝트를 만들 수도 있겠다.
(2) 두 번째는 시공자 금융 제공형이다. 이 방법은 시공자인 한국의 해외건설업자가 금융을 마련해 가는 방법이다. 해외건설업자가 돈을 빌려 사업에 들어가는 공급자 신용과 발주처가 돈을 빌리는 구매자 신용으로 나눌 수 있다.
(3) 마지막으로 일반 도급형은 돈의 출처는 따지지 않고 발주처에서 공사대금을 받는 방법이다.
해외 건설업자로써 수익성을 따지면 개발형, 시공자 금융제공, 일반 도급형의 순서로 유리하다. 거꾸로 안정성을 따지자면 일반도급형, 시공자 금융제공, 개발형의 순서로 유리하다. 하지만 리스크 관리를 잘하면 개발형이 돈이 많이 남으니 해외건설업자의 방향은 투자를 통한 개발형으로 가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업의 리스크와 수익을 관리할 수 있는 총체적인 종합력을 길러야 한다.

1. 개발형

개발형은 사업주체로써 사업 개발의 개념이다. 사업의 주체라 함은 지분투자를 한다는 이야기다. 특별법인을 신설(그린 필드)하든지 해외 회사에 지분투자(브라운 필드)를 하는 방안이 있다. 투자수반하여 프로젝트를 진행시키면 사업매각 (exit)의 리스크가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