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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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학이란 결국 복음이 가지는 두 가지 성격 Being과 Doing으로 나뉜다.
복음은 Einmaligkeit(일회성) / Einzigartigkeit(절대적 베타성) 두 가지 성격을 가지고 있다.

Einmaligkeit(일회성) -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한 번의 사건으로 완성 되었다.
Einzigartigkeit(절대적 베타성) - 오직 예수. 예수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것으로는 구원을 이야기 할 수 없다.

Being : 본질을 규정하는 것 - 이론 신학.
Doing : 복음은 실천과 행동을 요구 - 실천적 신학.

신학의 학문적 논쟁?
13,14C의 스콜라 철학에서부터 뜨거운 논쟁이 있었다.
“토마스 아퀴나스”는 신학을 가리켜 “scientia speculativa”, 소위 “관념의 학문”이라 말하였다.
관념의 학문이 핵심적으로 관심을 가지는 것은 Was, 곧 “What” - 이것이 바로 조직신학.
오랫동안 신학을 이렇게 여겨왔다.

그런데 Duns Scotus는 "scientia practica“ 신학은 실천의 학문.
본질을 규명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은 우리에게 실행과 실천을 요구한다. 그것은 반드시 Doing 되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규명된 것들이 어떻게 실천될 것인가에 관심.

그러나 대세는 역시 이론(조직) 신학!
실천신학은 신학의 역사에서 학문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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