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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성폭력의 개념, 성폭력의 분류, 성폭력의 현황, 성폭력의 피해연령, 성폭력에 대한 사고변화, 성폭력에 대한 오해, 성폭력의 대책 과제 분석

목차

Ⅰ. 서론

Ⅱ. 성폭력의 개념

Ⅲ. 성폭력의 분류
1. 어린이 성폭력
2. 청소년 성폭력
3. 남성 성폭력
4. 동성 간 성폭력
5. 장애인 성폭력
6. 데이트 성폭력
7. 친족 성폭력
8. 직장 내 성폭력
9. 사이버 성폭력
10. 대학내 성폭력
11. 스토킹 피해

Ⅳ. 성폭력의 현황

Ⅴ. 성폭력의 피해연령

Ⅵ. 성폭력에 대한 사고변화
1.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투철한 신고정신이 필요하다
2. 피해자가 더 이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3. 성폭력은 여성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4. 거짓 신고를 해서는 안 된다(No False Complaints!)
5. 누구나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녀는 평등한 존재임을 인식한다

Ⅶ. 성폭력에 대한 오해
1. 성폭력은 낯선 사람에 의해 일어난다
2. 성폭력은 젊은 여자에게만 일어난다
3. 성폭력 가해자는 정상인이 아니다
4. 성폭력 피해는 한 번에 그친다
5. 성폭력 피해는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6. 성폭력으로 인한 충격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7. 성폭력은 낯선 곳이나 인적이 드문 곳에서 일어난다

Ⅷ. 성폭력의 대책 과제
1. 피해 상황
1) 신체적인 피해
2) 심리적, 정신적 고통
3) 사회, 경제적 피해
2. 피해 후 대처 방안
3. 함께 이루어야 할 일
1) 남성은 성충동을 조절, 자제하며 책임질 수 있는 행동을 하는 훈련과 여성을 성적 쾌락의 대상물이 아닌 인격체로 존중하고 감정이나 의사를 존중해야 한다
2) 여성은 평소에 ‘나의 몸의 주인은 나’라는 자율권과 행동을 선택하고 책임진다는 자기주장·표현을 하도록 하고 호신술을 익혀 둔다
3) 올바른 성문화가 사회 내에 자리잡아야 하며 여성의 지위 향상이 필요하다
4) 법적,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

Ⅸ.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는 순결의 의미를 처녀성의 상실에 고정시킬 것이 아니라, 사랑의 진설성과 정신적인 순결을 중시하는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인간의 상호 의사 소통을 풍부하게 하는 진정한 언어의 성과 사랑이 되어야 하며 남녀가 성과 사랑의 대등한 주체가 되어야 한다. 여성이 사랑을 받는 수동적인 존재로 규정하는 문화를 지양해야 한다. 여성이 베푸는 감정적 힘만을 먹고 자라는 일방 통행의 사랑은 남성 자신에게도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하다. 성의 상품화 역시 사랑에 있어 상대를 자신의 욕망 충족 수단으로 간주하는 것은 인간을 성의 도구로 전락시키는 것이다.
성과 사랑이 결합되고, 육체와 정신, 감성과 이성이 조화롭게 통일되는 성문화를 지향해야 한다. 사랑은 소유되지 않고, 구속당하지 않는 관계 속에서 창조적 힘을 가질 것이다. 이는 개인적 차원에서 전개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차원에서도 하나의 움직임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보인이와 진관이 사건, 김부남씨 사건, 얼마 전의 버스안의 성추행사건 등 일련의 사건들은 현재 우리나라 사회에 있어서 성폭력은 더 이상 쉬쉬 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닌 심각한 사회문제임을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다고 본다. 성추행을 당한 개인의 일도 아니며 성추행을 한 개인의 특수성 혹은 질환에서 드러난 개인적인 문제가 아닌 사회적인 문제임을 나타내고 있다. 겉으로는 명망한 사회적인 지위에 있다하여 그 개인이 완성된 인격체가 아님을 증명하는 것이고 바로 옆에서 소리치는 여성의 다급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같은 버스안의 30여명의 승객은 모두 자고 있었다라는 것은 남성과 여성 그 모두를 피해자로 모는 위험한 일인 것이다.
성을 상품화함으로써 성폭력을 죄로 생각하지 않고 단지 상품을 소비하는 것으로 생각하게 되는 문제를 바로 잡아야 하며 또한 올바른 성교육을 실행하지 못하는데 있어 성폭력을 더욱 조장하는 경우가 되는 것이다. 성폭력의 문제는 여성 자신의 삶을 포기해야만 하는 경우의 문제등과 사회적으로 젊은 여성은 5명중 1명이 성을 파고 있는 문제로까지 이어져 이 사회의 여성 문화의 형성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우리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성폭력에 있어 구구한 설명이나 법원의 판결에 의존하거나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할 것이 아닌 사회적인 문제임을 인식해야 한다. 이러한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개인적인 대처만을 기대할 것이 아닌 사회적인 대처를 해야 하면 직장 내의 성폭력과 성추행등에 있어서는 노동조합 등에서 대처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는 남성과 여성의 문제가 아닌 공동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을 상품화하는 경향에 맞서고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성에 대하여 건전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 권희경·장재홍(2003), 청소년 성피해자들의 성폭력 인신과 자기손해적 성행동, 한국심리학회지
· ◉ 법제처(1994),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 ◉ 이미경(2006), 현행 구속기준이 간과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생존자의 인권, 바람직한 구속기준 모색을 위한 공청회 자료집, 대검찰청
· ◉ 이효재(1996), 한국 사회의 성 폭력과 여성 인권, 계간 사상
· ◉ 조성관, 딸은 죽었다, 서울 : 베스트 셀러
· ◉ 정신지체장애여성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원회(2000), 여성장애인 성폭력 근절과 대책을 위한 공청회, 서울 : 공대위
· ◉ 한국여성개발원(1995), 성폭력상담의 실제, 서울 : 한국여성개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