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불평등현상

소개

건강과 불평등현상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직업과 건강의 불평등
2. 계층과 건강의 불평등
3. 소득과 건강의 불평등

Ⅲ. 결 론

본문내용

만성질환 유무는 국제질병분류를 근거로 하여 59개 질환군으로 분류한 것으로 암, 소화기계질환, 순환기계질환, 근골격계 질환, 내분비 영양 및 대사성 질환, 면역장애, 호흡기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와 신경계 질환, 구강질환, 피부 및 비뇨생식기계 질환, 눈 및 코의 질환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59개 만성질환군이 하나라도 있는 경우 ‘만성질환자’로 분류하였다.
직업의 경우 무직 집단이 주관적 건강수준이 가장 낮고 사회적 지위나 직업조건이 좋은 직업으로 갈수록 주관적 건강수준이 높다. 만성질환 유병률은 그와 반대로 무직이 가장 높고 전문직과 중간직이 가장 낮은 경향을 보인다.
즉, 전문직과 중간직은 근무환경이나 근무조건 면에서 다른 집단과 차이가 나서 건강의 수혜를 받는 집단으로 이것은 직업지위가 낮을수록 건강취약집단이 될 가능성이 높음을 나타내고 있다.

2. 계층의 차이와 건강의 불평등

현대사회에서 건강수준의 차이와 관련하여 가장 많이 그리고 일관되게 제시되어 온 사회구조적 요인은 계층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계층의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질병이환율과 사망률이 높고, 기타 건강문제의 보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사회계층에 따른 건강수준의 차이를 설명하는 이론적 관점은 건강행동과 심리사회적 위험요인에 초점을 둔다.
건강행동이란 건강 증진을 위해서 개인이 행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건강진단이나 예방과 같이 의료이용이 포함되나, 금연, 절주, 운동 등 대부분의 활동이 개인의 일상생활의 영역에서 이루어져 건강생활양식이라고도 한다. 특히 오늘날과 같은 사회에서는 생활양식이 소비와 직결되어 사회계층을 구분하는 문화적 상징으로 작용한다고 볼 수 있다. 이로부터 우리사회에서도 생존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건강을 추구하는 생활양식이 소비문화와 결합하여 한편으로는 사회계층의 상징으로서, 다른 한편으로는 건강수준의 계층화 현상이 심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