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박물관에 반영된 부산의 선사와 고대

소개

부산박물관, 동아대박물관, 부산대박물관 견학 후에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각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박물관 사진을 이용하여 설명하였습니다.
글수준은 전공수준은 아니고 교양수업 수준입니다.
각 시대에 대해서 모든 것을 서술하지는 못했지만 요점은 잘 적혀져있습니다.
사진을 많이 활용해서 깔끔하고 보기좋습니다.

p.s)부산의 삼국시대 자료만 필요하신 분은 이 자료 다운받지마세요.

목차

1장 부산의 선사와 고대 역사 연표
1-1국립중앙박물관 역사 연표
1-2부산의 선사와 고대 역사 연표

2장 구석기시대의 부산
2-1구석기시대의 사회와 문화
2-2박물관에 반영된 부산의 구석기 유적

3장 신석기시대의 부산
3-1신석기시대의 사회와 문화
3-2박물관에 반영된 부산의 신석기 유적

4장 청동기시대의 부산
4-1청동기 시대의 사회와 문화
4-2박물관에 반영된 부산의 청동기 유적

5장 삼 한 시 대 의 부산
5-1삼한시대의 사회와 문화
5-2박물관에 반영된 부산의 삼한시대 유적

6장 삼 국 시 대 의 부산
6-1삼국시대의 부산

참고문헌

본문내용

온대 계절풍 기후대에 속하여 사람이 살아가기에 적당한 부산에 처음으로 사람이 살았던 시기는 구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런 사실은 1990년대에 들어와 해운대 유적이 발견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해운대 유적은 청사포 일대와 중동, 좌동 등지에 걸쳐 있는데, 주먹도끼, 찍개, 긁개, 뚜르개, 모루돌 등 다양한 용도의 석기가 출토되었다. 유물의 분포상태가 조밀한 점 등으로 미루어 석기제작과 관련된 일시적인 야외 생활유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유적의 형성 시기는 돌날의 제작기법, 석기의 형태적 특징으로 보아 후기 구석기시대 (2만년~1만5천년 전)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노포동에서 구석기시대의 석기가 채집된 바 있는 등, 지금까지의 조사결과를 통해 부산지역에서는 구석기시대 후기부터 주민의 거주가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산지역의 구석기인들은 바닷가와 야산에 모여 살면서 채집과 사냥, 어로생활을 하였으며, 석영과 이암 등의 암석으로 생업활동에 필요한 돌도끼⦁긁개⦁찍개⦁찌르개⦁밀개⦁자르개⦁새기개⦁돌날⦁갈돌⦁망치돌 등을 만들어 사용하였다. 이들 석기 중 뛰어난 기술로 제작된 돌날은 구석기시대 석기 제작기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것으로, 동아시아 후기 구석기문화의 계통과 문화전파를 알려 주는 중요한 자료다.

참고자료

· 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청동기문화와 철기문화, 제3권. 탐구당, 2003년
· 부산경남역사연구소. 『시민을 위한 부산의 역사』. 늘함께, 2002년
· 한국신석기연구회, http://www.neolith.or.kr/
· 국립중앙박물관, http://www.museum.go.kr/
· 부산박물관, http://museum.busan.go.kr/
· 부산대박물관, http://www.pnu-museum.org/
· 동아대박물관, http://museum.donga.ac.kr/
· 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http://portal.nricp.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