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먼드 버크의 정치 사상(판형으로서의 정치사회, 전통에 대한 존중, 자유주의 비판)

소개

에드먼드 버크의 정치사상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판형으로서의 정치사회>

<근대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
1.자연적 권리에 대한 평등은 불가능하다.
2.이성은 무력하다.
3.자연법/자연권의 부정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영국의 사회계약론자인 로크와 홉스 이후에 경험론자 흄이라는 거성이 나타난다. 경험론자는 흄은 사회의 여러 제도나 규범 등은 모두 관습에서 온다고 보았따. 이것이 계약론 이후의 영국의 전통인데, 이즈음에 버크가 있었다.
버크는 근대 보수주의의 대표라고 불린다. 그는 자유주의에 반대했다. 따라서 근대 보수주의는 근대 자유주의에 대립하는 사상이라고 하겠다.

<판형으로서의 정치사회>
버크 이전의 사회계약론자들에게 있어서 정치 사회는 관행이나 전통이 아니었다. 그것은 계약의 결과 발명되어진 것이었다. 즉 인간 이성의 합리적 발명품이며 인위적 수단이다. 정치 사회는 결코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다. 버크는 이러한 개념에 반대한다.
버크의 정치사회는 규범적 권리와 관습적 의무의 광범위하고 복잡한 체계다. 이러한 정치사회 제도들은 관행이며, 과거로부터 성장하여 현재에 적응한 것이다. 즉 전통의 산물이다. 그렇다면 버크에게 있어 전통이란 어떤 의미를 갖는가?
전통이란 모든 문명의 보고이며, 종교 및 도덕의 원천이며 이성 그 자체에 대한 척도이고, 종교와 유사한 존경의 대상이다. 반면에 사회계약론자들의 입장을 보면 전통을 존경하기보다는 자신의 이성을 이용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에 차있다. 따라서 버크의 입장에서 사회계약론은 존엄함 전통을 파괴하는 사악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