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쿠로스의 철학(감각주의적 인식론, 원자론적 유물론, 쾌락주의, 덕론, 사회관)

소개

에피쿠로스의 철학에 대한 강의노트입니다.

목차

<인식론: 감각주의적 진리론>
1.감각경험: 진리에 대한 기준
2.개념
3.느낌, 감정

<원자론적 유물론>

<윤리학>
1.인간의 최고선: 쾌락 = 행복
2.덕론(아리스토텔레스류의 덕복일치에 반대)
3.개인과 사회

본문내용

<인식론: 감각주의적 진리론>
소크라테스의 전통에서 벗어났지만 에피쿠로스는 스스로를 소크라테스의 제자라고 생각했다. 키레네 학파도 당연히 마찬가지다. 진리를 판별해주는 제일 기준은 <감각경험>이다.

1.감각경험: 진리에 대한 기준
진리를 판별해주는 제일의 기준이다. 감각경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은 결코 오류가 없다.

2.개념
감각경험에 대한 기억의 상

3.느낌, 감정
주어진 것에 대한 정서적 반응 ①쾌락과 ②고통
학문선택이 아니라 행위의 선택과 관련된 기준이다.

<원자론적 유물론>
데모크리소트의 이론은 차용한다. 그 목적은 인간을 고통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이다. 어떤 고통인가? 죽음이나 내세에 대한 공포를 말한다. 원자론적 유물론이란 우주의 궁극적 성분은 물질적 개체인 원자로 생각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감각이라는 것은 물질의 원자가 막힘없이 우리의 정신을 구성하는 원자에 직접적으로 충돌하는 것을 일컫는 것이다. 쾌락과 고통의 감정은 육체를 구성하는 원자와 영혼을 구성하는 원자 사이의 상호작용의 산물이다.
물질이 사라지는 것이나 인간이 죽는 것이나 모두 기존의 단위 원자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비단 육체뿐만 아니라 영혼마저 함께 소멸하게 되는 것이다.
스토아의 필연적 세계와는 달리 에피쿠로스는 인간의 자유를 원자의 이탈로 설명한다. 그리고 이런 원자의 이탈은 우연성을 근거로 한다. 물론 에피쿠로스의 세계도 필연성이 엄존하고 있는 세계다. 하지만 우연성 역시도 공존을 한다.
영혼의 불멸을 부정함으로ㅆ 에피쿠로스는 신에 대한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인간을 해방한다. 영혼은 이미 소멸해버렸기 때문에 그러한 고통을 느낄 주체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죽음에 대한 두려움의 감정은 이러한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의 착각이다. “죽음은 살아있을 때는 찾아오지 않고 죽고 나면 고통은 없다.” 그러므로 현세에서 충분한 쾌락을 추구하며 사는 삶이 좋은 삶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