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정치론]【A+】치욕의 역사에 대한 무모한 정치적 접근- 친일 반민족행위 재조사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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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북한의 빨치산과 6.25 남침이 반민특위를 중단시켰다.
Ⅱ 친일판 청산을 무산시킨 총독부와 미 군정청간의 협력관계
Ⅲ 남북접근을 위한 대한민국 정통성 훼손은 곤란하다

본문내용

치욕의 역사에 대한 무모한 정치적 접근
- 친일 반민족행위 재조사 움직임-

일제 식민통치는 조선왕조의 종말에서 59년 전 일본 패망 시까지 36년간 계속된 치욕의 역사이다. 이 치욕의 역사에 대해서, 일제통치를 직접 체험 하지 못했던 59세 이하의 한국인들은 좀 객관적인 입장에서 비판할 수 있을는지 모른다. 그러나 이미 타계한 분들과 아직 생존하는 고령층에게는 그 역사는 파란만장의 인생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한일합방 초기의 우리 선배들은 윌슨 대통령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에 힘 입어 3.1운동에서 볼 수 있듯이 몸을 던져 저항하는 용감성을 발휘하였으나 일제 군국주의자의 억압에 지친 그 후의 세대는 주눅이 들 수 밖에 없었다. 학병과 징용으로 끌려갔던 이 세대의 후예들이 북한 남침에 대항하고 산업화에 헌신한 오늘날 고령층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