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와 나치스에 대한 레포트

소개

히틀러와 나치스에 대한 모든 것

목차

1. 독일인의 반감
2. 나치스의 탄생
3. 반유태주의
4. SA 돌격대
5. 히틀러의 대중 조작
6. 누가 히틀러를 지지했나

본문내용

1. 독일인의 반감
- 1870년의 프로이센․프랑스의 전쟁이 있기까지는 ‘독일’이라는 통일 국가는 성립되지 않고 있었음/ 이때부터 제1차 세계대전까지 황제를 정점으로 하여 장교, 지주, 부유한 기업가들의 전제주의적 통치가 이루어졌음/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권위에 순종, 복종하는 데 익어왔으며 법, 전통, 관습 등 모든 사회규범 일체가 개인의 정치적 예속화를 강화시킴
- 낭만주의 문학이 ‘독일적인 것’, 독일 민족의 피이며, 땀이며, 전통을 고취하기는 했으나 대부분의 독일인에게 통일된 민족, 국가란 여전히 생소한 개념/ 그들에게 조국이 있는 우수한 게르만 민족이라는 의식을 안겨 준 것은 제1차 세계대전/ 그리고 민족적․문화적 열등감을 이겨내기 위하여 자기네가 무적 군대를 가지고 있다고 과신/ 따라서 패배가 그들에게 안겨준 충격은 큼/ 독일 국민의 자부심은 한창 절정기에 오르고 있을 무렵 견딜 수 없는 상처를 받게 됨

<중 략>

한 비행장의 주변에 12미터 간격으로 130대의 조명등을 설치하고 일제히 수직으로 하늘을 향해 비추도록 함/ 조명등의 눈부신 및, 열광적인 갈채, 군중의 이성을 완전히 마비시킬 만큼 우렁찬 행진곡, 북, 팡파레 등이 엮어내는 음향들, 횃불, 깃발의 물결 그리고 사람들의 사고력을 마비시키고 인간의 기계화, 획일화를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의식과도 같은 행진....이러한 것들은 대중을 열광시키기에 충분

6. 누가 히틀러를 지지했나
- 나치스의 대중적 기반
파시즘은 그 권위주의나 반공주의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유발한 경제적․사회적 격변에 의해 위기에 몰린 인간의 전체성을 회복하겠다는 광범한 요구를 어떻게든 대변했으며 또 적어도 그 초기에는 대변하고 있었음/ 따라서 소수의 악이 수백만의 무력한 사람들을 폭력만으로 누르며 지배한 것이 아니라 광범위한 대중층이 때로는 꿈에 부풀어 가며 이 운동에 자진해서 참가하고 때로 엄청난 해방감조차 느꼈으며 나치스의 획일 지배 체제가 확립되어갈 때에도 많은 국민들이 자기네는 자유롭다고 생각
러처드 베셀 <<나치통치하의 민중>>에서 민중은 가장 범죄적이며 폭력적인 나치스 정부를 싫어하면서도 동시에 범죄가 없는 거

참고자료

· 히틀러 국가 (나치 정치혁명의 이념과 현실)
· 마르틴 브로샤트 저 | 김학이 역 | 문학과지성사 | 2011.05.30
· 나치시대의 일상사 (개마고원신서 33)
· 데틀레프 포이케르트 저 | 김학이 역 | 개마고원 | 2003.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