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 [레포트] 스페인의 지역갈등 : 바스크와 카탈루냐 (까딸루냐) 를 중심으로

소개

지역갈등이 심하기로 소문난 스페인의 갈등 사례를 찾아보고
극복사례등을 찾아보는 자료입니다.

A+ 받은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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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는 말

2. 본 론
가. 스페인 지역 갈등의 역사
나. 바스크 지역 갈등
1) 바스크 지역 개황
2) ETA 소개 및 테러 현황
3) ETA의 2000년 이후 테러 양상
4) 바스크 지역의 갈등 원인
다. 까딸루냐 지역 갈등
1) 까딸루냐 지역 개황
2) 2000년 이후 까딸루냐 지역 갈등의 양상
3) 까딸루냐 지역 갈등의 원인
라. 중앙 정부의 지역 통합 노력
1) 민주화 이전 : 프랑코 체제의 강제적인 지역 통합 노력
2) 후안 카를로스 국왕과 아돌포 수아레스 수상의 온건적 통합책
3) 사파테로 정권의 화해 노선

3. 맺음말 : 스페인 지역갈등의 미래

본문내용

..(중략)


스페인 사람들에게 있어 축구는 스포츠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탓에 스페인 리그에서 지역 연고 팀들 간의 축구 경기는 단순한 스포츠가 아닌 지역 간의 정치적 다툼의 대리전 양상을 보인다. 예를 들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 간의 경기인 엘 클라시코(El Clasico)에서의 선수 간 또는 응원단 간의 폭력사태는 일상화 된지 오래다. 이와 같은 지역 팀 간의 반목이 상당한 탓에 스페인 선수 개개인의 능력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은 국제 경기에서 그간 부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2010년 월드컵을 지휘한 레알 마드리드 출신의 델 보스케 감독(Vicente Del Bosque)은 “하나의 스페인”이라는 기치 아래에 선수들의 단합을 강조하며 지역 안배와 능력에 기반을 둔 선수 기용을 펼쳤고,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끼던 선수들도 차츰 감독과 뜻을 같이 하게 되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상징으로 불리는 스페인 팀의 골키퍼이자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Iker Casillas)는 마드리드를 중심으로 한 카스티야 지역의 적통을 잇고 있는 선수다. 오른쪽 수비수 라모스(Sergio Ramos)는 카스티야와 성향이 비슷한 안달루시아 출신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 있다. 반면 중앙 수비수 푸욜(Carles Puyol)과 피케(Gerard Pique)는 바르셀로나 출신이다. 조직력과 호흡이 중요한 수비에서 이들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스페인은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2골만 허용했다. 정치적 배경은 다르지만 이들은 월드컵 우승을 향해 한마음으로 뭉쳤다. 과거 대표팀에 같이 몸을 담고 있으면서도 다른 지역 출신에게는 패스조차 꺼리던 것과는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

.. (하략)

참고자료

· 「현대 스페인」, 강석영 저
· 「한권으로 보는 스페인 역사 100장면」, 이강혁
· 「유럽통합 전후에 나타나는 스페인 까딸루냐 지방의 언어문화정책」, 이은해
· 「스페인 문화의 힘 : 지역성의 갈등과 조화」, 전기순
· 「에스파냐 지역 민족주의의 과거와 현재 : 까딸루냐, 바스크 지역을 중심으로」, 김원중
· 「스페인 까딸루냐 지방 연구 : 분권의 확대와 지역분쟁」, 송기도, 최낙원, 최윤국
· 「외국의 지방재정제도 - 지역형 지방분권 국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중심으로」, 안영훈
· 「중세 스페인 변경도시 쿠엔카의 푸에로(자치법)와 다문화 사회」, 서영건
· 「스페인 지역주의의 형성과 발전」, 김미경
· 「언어의 접촉과 공존」, 최종호
· 「스페인의 국가발전과 지역주의」, 안영진
· 「98세대와 지역성」, 박효영
· 바스크 독립운동 ETA “영구 휴전”, 한겨레, http://www.hani.co.kr/arti/international/europe/458105.html
· 바스크, 평화는 요원한가, 민중의 소리, http://www.vop.co.kr/A00000064564.html
· 월드컵 우승` 스페인, 지역감정 잊고 한마음 축하, 세계일보,
· http://www.segye.com/Articles/SPN/SPORTS/Article.asp?aid=20100712001574&subctg1=&subctg2=
· 지역갈등 극복이 스페인 우승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