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어떻게읽을것인가

소개

A플러스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책의 구조

2. 서론
1)시편이라는 이름의 기원
2)시편의 시형

3. 시편의 여섯 가지 유형
1)개인 탄식시
2)개인 감사시
3)이스라엘 탄식시
4)이스라엘 감사시
5)찬양시
6)제왕시

4. 비평

본문내용

이태훈, [시편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서유니온선교회, 2006)
1. 책의 구조
개혁신학연구원과 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 되었던 시편강의를 토대로 만들어진 이 책은 시편을 개인 탄식시, 개인 감사시, 이스라엘 탄식시, 이스라엘 감사시, 찬양시, 이스라엘 제왕시 등 여섯 개의 장르로 나눈다. 각 장르의 특징과 내용을 먼저 소개하고, 그 장르에서 주요한 본문들을 선별하여 주해하는 형식을 갖고 있다. 또 각 시의 본문 해석에서 평행법에 충실한 번역을 먼저 제시하고, 그에 기초한 구조분석을 통해 전체적인 시의 내용을 안내한 후에, 각 구절들을 자세히 다루는 형식이다. 각 장르별로 5~6개의 본문을 사용하여 시편해석의 방법론을 제시하고 비슷한 장르의 시편을 직접 주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소제목인 “시편의 여섯 가지 장르별 이해”에서도 볼 수 있듯이 독자들이 좀 더 편안하게 시편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상징적 언어로 표현된 시편 내면에 감춰져있는 역사적 상황과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자는 궁켈이 구분한 시의 양식들을 중심으로 시편이해를 돕고 있다. 궁켈은 시편의 양식 구분에 세 가지 중요한 기준을 제시한다.
첫째, 양식 연구에서 이스라엘의 예배 혹은 그와 관련되어 사용된 시편만이 하나의 양식으로 형성될 수 있다.
둘째, 이같이 서로 관련된 시들은 당연히 ‘사상이나 분위기’에서 공통점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내용적으로 유사해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그리고 그는 이같이 서로 관련된 시들은 ‘공통적인 언어형식’을 가진다고 주장한다. 다시 말해 편 연구자는 먼저 그 시가 가진 언어의 미학을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준들을 중심으로 시편 양식들의 특징들, 즉 이 시들을 누가,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이유로 드린 것인지를 먼저 관찰하고, 아울러 그 양식들의 정형적인 구조를 살피고 있다. 마지막으로 각 양식과 시편들에 나타나는 신앙의 특질들을 차아서 독자로 하여금 신앙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