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시장의 무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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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시장의 무한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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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법 통과에 따른 방송시장의 무한경쟁
이제 앞으로 방송의 종합편성채널은 대기업과 신문사들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조만간에 그들은 그들이 원하는 종편채널을 통해서 경쟁력을 더욱 키울 것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그들은 종편을 통해서 그 동안 그들이 갈망했던 일들을 진행할 것이다.
예전까지 신문과 방송의 교차소유를 비롯하여 대기업의 방송소유에 대해서 제한되었던 법이 바뀜에 따라서 대기업과 신문사들이 종편채널을 소유하게 됨에 따라서 앞으로 방송시장의 무한경쟁시장의 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종편채널이 메이저 신문사와 대기업의 손에 들어가게 됨에 따른 폐해도 분명히 존재할 것이다. 대표적으로 그들은 더 많은 광고 수익을 낼 수 있게 되었고 그들에게 유리한 보도와 선정적인 보도를 마다하지 않게 될 것이며 엄청난 자본을 초기에 투입해서 경쟁자들을 무찌르게 됨에 따라서 기존에 있던 지역방송과 종교방송은 고사위기에 빠질 것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문제점이 있지만 여기까지 말하겠다.
방송시장의 무한경쟁에 거스를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는 신자유주의와도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언제까지 방송시장을 대기업이나, 메이저 신문사들로부터 막아놓을 수만은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방송시장에 들어오게 됨에 따라서 방송시장의 3대 방송사인(KBS, SBS, MBC)의 과점 체재 또한 무너질 것이 분명하다. 그에 따라서 3대 방송사들은 그들이 살아남기 위한 돌파구를 찾지 않을 수 없게 됨에 따라서 시청자들의 볼 권리를 만족시킬 많은 프로그램들이 만들어질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