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세계 수강후기(과학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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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세계 수강후기(과학과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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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종교’ 수강 후기
인간에게 있어, 사후세계는 미지의 세계이며, 이상의 세계입니다. 저희 조에서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이 미지의 세계인 사후세계에 대한 조사를 해 보았습니다. 사실, 주제를 선정할 때, 다른 주제들도 많이 있었지만, 사후세계라는 주제가 가장 눈에 띤 이유는, 저희를 포함한 모든 인간들이 가장 궁금해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후세계에서 돌아온 사람은 아무도 없으므로, 이에대한 정확한 결론이 없음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약간이나마 사후세계에 대해서 알아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림과 동시에, 저희 스스로도 종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장을 만들기 위해 이 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사후세계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있는 지, 없는 지도 분명하지 않고, 사후세계에 갔다가 돌아온 사람도 없습니다. 그래서 사후세계를 가장 상징적인 소재라고 생각하여, 매력을 느꼈습니다.
저는 사후세계의 과학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내용을 정리하고자 하였지만, 종교 계통을 보다 주의 깊게 연구하자는 조원들의 의견을 따르기로 하여 크게 세계 3대 종교를 비롯한 몇몇의 이름 있는 종교들을 추가적으로 조사하였습니다. 우선, 각자 자신이 속해있는 종교 별로 자료를 수집한 후에 하현준씨가 우선적으로 수집하여 요약하기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저는 천주교 신자이기 때문에 가톨릭에 관한 몇 가지 책자를 중심으로 불교 계통사진들과 이집트 라마교 등의 자료도 추가적으로 모아 보기도 하고, 틈틈이 조별 레포트 시간을 활용하여 사진, 논문 등을 토의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자료는 생각보다 비교적 적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살펴보던 몇몇 자료가운데에서는 저희가 원하는 세계 3대종교보다 오히려 사이비 종교라고 부르는 소수종교들의 자료가 훨씬 더 많았습니다. 자료조사 도중, 저는 문득, ‘사이비 종교들이, 불명확한 사후세계에 대한 관심을 크게 가지는 인간의 심리를 이용하여 이에 대해 크게 부각시켜 접근해서 이렇게 사이비 종교의 수가 커지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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