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소개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주인공을 바탕으로 DSM기준 알콜중독에 대한 증상과 알콜중독의 문제에 대하 밝히고있습니다.

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알콜중독(alcoholism)과 DSM-Ⅳ-TR 진단기준
3. 치명적 위협, 알콜중독.

본문내용

1. 영화의 줄거리
LA에서 가족도, 번듯한 직장도 가지고 있던 벤. 그는 언제부터인지 알 수 없지만 이젠 돌이킬 수 없는 알코올 중독에 걸려 모든 것을 잃었다. 더이상 삶에 미련이 남지 않은 벤은 퇴직금을 전부 현금으로 환산하고, 가지고 있던 모든 추억들을 태워버리고는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로 떠난다. 그 곳의 작은 여관방에서 술이나 진탕 마시며 죽어가겠다고 결심한 그는 그나마 남아있는 가산들을 하나씩 처분하며 술에 빠져 지낸다.
어느 날 어김없이 라스베가스 거리에서 술을 먹으며 운전하던 그는 우연히 세라를 만나고 그녀에게 반하게 된다. 유리라는 포주 밑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창녀의 삶을 살던 세라는 술에 잔뜩 취한 채, 그저 대화의 상대가 되어달라고 말하는 벤에게 깊은 연민과 동정의 감정을 느끼는 동시에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 같은 편안함을 느낀다. 그렇게 둘은 `창녀`와 `알콜 중독자`라는 서로의 생활에 간섭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사랑을 시작한다. 서로에게 바라는 것이라고는 옆에 있어주는 것 뿐이다. 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어쩔 수 없이 서로는 서로의 생활과 약점을 건드리며 상대방이 변화하기를 원하게 되고 둘 사이에는 갈등이 일어나게 된다.
그러던 중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느낌이 온 벤은 그녀를 떠나보내기 위해 일부러 그녀의 집에서 다른 여자와 관계를 갖는 모습을 보여주고 세라를 떠난다. 그 후 세라는 젊은 청년무리에게 폭행을 당하고, 집에서는 쫓겨나는 등 좋지 않은 일들만 생기며 벤이 더욱 그리워지고, 죽음의 문턱까지 왔다는 사실을 직감한 벤은 마지막으로 세라에게 연락을 한다. 그렇게 마지막임을 알고 만난 둘은 마지막 밤을 함께 보내고, 세라는 끝까지 벤의 옆을 지킨다.
2. 영화 속 주인공의 행동에서 드러나는 알콜중독(alcoholism)과 DSM-Ⅳ-TR 진단기준
미국 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의 정신장애 진단 통계편람(DSM-Ⅳ-TR)에 따르면 알코올중독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