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A+】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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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인기있는 대통령 1위
선거 때 되면 자신이 박정희의 후계자라고
독재자 또는 경제발전의 공로자

의 등재인물

박정희,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박정희 집권 시기, 우리 역사 전개상 어떠한 의미가 있을까?

‘극단적 시대인식’을 넘어선 역사적 평가가 절실하다.

유년시절
1917년 경북 구미에서 5남 2녀 중 막내로.
3남이었던 형 박상희와 특히 가까운 사이, 구미 지국장을 지냄. 일제하 해방 이후 좌익운동에 참여, 박정희의 좌익활동에 영향.
1926년(9세), 구미공립보통학교 입학, 최우등생. 별명이 ‘대추방망이’, ‘악바리’
존경하는 인물 : 나폴레옹, 이순신
이러한 독서경향은 이후 ‘성웅(聖雄)사업’을 전개하는 데 영향을 미침->현충사, 서울 광화문 네거리 이순신 동상 건립, 상무(尙武)정신과 영웅사관(英雄史觀)을 강조.

대구사범학교와 교사 시절
일본의 조선통치에서 가장 핵심적인 두 영역, 교육과 군사영역에 투신.
1932년, 대구사범학교에 입학. 그러나 성적은 늘 꼴찌에 가까움. “군인을 무척 동경했음. 일본군이 훈련하는 것을 보고 군인이 되었으면 했음. 보통학교 시절에는 일본인 교육으로 일본역사에 나오는 위인들을 좋아했고, 5학년 때는 춘원이 쓴 책을 읽고 이순신을 숭배하게 되었으며, 6학년 때는 나폴레옹 전기를 읽고 숭배하게 되었음.”( 중에서)
1937년 문경보통학교 교사(훈도)로 부임, 교사 생활에 극도의 회의. 어린 제자들에게 “전장에 나가서 용감히 싸워 이기는 대장이 될란다.”

신경군관학교 입학~만주군 활동
“29일 치안부 군정사 징모과로 조선 경상북도 문경 서부공립소학교 훈도 박정희 군(23)의 열렬한 군관지원 편지가 (중략) 관계자를 깊이 감격시켰다. 동봉된 편지에는 ‘일계(일본인) 군관모집요강을 받들어 읽은 소생은 일반적인 조건에 부적합한 것 같습니다. 심히 분수에 넘치고 두렵지만 무리가 있더라도 아무쪼록 국군에 채용시켜 주실 수 없겠습니까. (중략) 일본인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써 일사봉공의 굳건한 결심입니다. (중략) 멸사봉공,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중략) 동군의 군관지원 편지는 이것으로 두 번째이지만 군관이 되기에는 군적에 있는 자로 한정되어 있고 군관학교에 들어가기에는 자격 연령 16세 이상 19세이기 때문에 23세로는 나이가 너무 많아 동군에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정중히 사절하게 되었다.”(‘혈서 군관지원, 반도의 젊은 훈도로부터’,1939. 3. 31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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