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영의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소개

황석영의 모랫말 아이들을 읽고 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은 6.25 한국전쟁 후 비참하고 암담한 시대적 상황을 이용하여 모랫말 사람들의 삶을 그려낸 소설입니다. 이 글은 수남이라는 어린아이가 모랫말에서 겪게 되는 일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서술한 글로써 어린 수남이의 마음을 쉽게 알 수 있는 글이었다. 단락별로 내용이 다르게 전개되는 책이었다. 10개의 내용별로 되어 있다. 나는 이 10개 중에 가장 가슴 깊이 기억에 남는 글 두 가지정도를 써보겠다. 도개비 사냥과 친이 할머니라는 이야기이다. 도깨비 사냥은 어릴 적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고 싶은 내용이어서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친이 할머니라는 이야기는 지금은 어른이 된 사람들의 삶을 잘 알 수 있는 글이었다. 도깨비 사냥은 이렇게 시작을 한다. 수남이를 포함한 5명의 친구들은 둑 너머에 있는 화장터에서 하룻밤을 보내기를 계획한다. 옛날에 많은 사람들이 죽어 그곳에서 태워졌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도깨비도 나온다고 하기에 아이들은 의기양양하게 일을 계획하였다. 다음날 저녁 수남이는 어머니 몰래 준비물인 전짓불과 담요를 가지고 아이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친구들이 모두 모이고 그들은 천천히 목적지로 가기 시작한다. 몇몇의 아이들은 막상 다가오니까 무서움에 떨기도 하였다. 하지만 나머지 아이들에게 끌려가듯이 가게 되었다. 화장터에 도착한 그들은 조심히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갔다. 그들은 어두운 안을 둘러보고 긴장을 하게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서 그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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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