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이데아와 대안교육

소개

서태지의 노래 교실이데아와
최병화씨의 책 교실이데아를 기준으로 한
대안교육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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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학생과 교사 사이에 놓인 그 팽팽하고 아름다운 ‘믿음’이라는 가교를 걸어가 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거에요. ‘저 선생님이 날 인정하시는구나, 내 본마음을 아시는 구나’, ‘저 아이가 내가 자기에게 보내는 진심을 느끼는 구나’ 하는 것 말이에요. 저는 그때부터 확신하게 됐어요. 믿음을 쌓지 않고서는 절대로 이 아이들 안에 우리 자리는 없다는 것,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감이 형성되었을 때에만 아이들은 자신을 표현한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죠.”

교사는 학생에게 학문을 가르치는 사람이다. 하지만 그에 앞서 학생에게 인생을 가르치는 사람이기도 하다. 학생이 살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어나 힘들어 할 때, 그 학생의 마음을 이해하며 진심으로 대해주는 교사. 요즘 같은 시대에는 이런 교사가 더 필요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학교에서 상담교사를 따로 두는 것이 아닐까? 마음의 상처를 입은 아이들을 보듬어 주는 역할을 가정에서 해 주지 못한다면 그 아이들은 어디에서 상처의 치유를 받을 수 있을까? 학교에서 부모의 역할을 해 주는 교사가 그 치유를 해 줘야 하는게 아닐까? 학생과 교사의 서로를 향한 사랑과 이해 그리고 믿음. 이 세 가지가 함께 어우러질 때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