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코드의 기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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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다빈치코드’의 매력적인 기호학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기에 앞서서 다빈치코드에서 나오는 존 랭던은 기호학자이다. 그런데 다빈치코드의 저자인 댄 브라운이 지은 소설 3가지가있는데 존 랭던의 이야기를 다룬 시리즈물이다. 그 소설 3가지는 다빈치코드, 천사와 악마, 디지털포트리스인데 이것은 기호학을 내용으로 하고 있어서 생소하지만 또 색다른 재미를 준다.
먼저, 천사와 악마에서는 앰비그램(ambigram)이 나온다.
앰비그램이란, 단순한 그림문자같이 생겼지만 180도 뒤집어봐도 똑같이 보이는 것이다.
그러면 천사와 악마에서 나온 앰비그램의 예를 몇가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순서대로 earth, fire, water, air이다.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위아래로 뒤집어 버리면 정말 똑같이 글자모양이 나온다.
영화를 볼 때는 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흙이구나 불이구나 물이구나 공기구나 하면서 봤는데 이렇게 알고나서 보니깐 너무 소름돋을정도로 신기했다. 그래서 흥미가 생기는 바람에 다른책인 다빈치코드에서도 찾아보았다. 역시 다빈치코드에서도 알고보면 소름 돋을 정도의 깜짝 놀랄만한 기호학이 숨어있었다.
다빈치코드에서 나오는 기호는 아나그램(anagram)이었다.
아나그램이란 특정단어나 특정문장을 재배열하게 되면 새로운 단어나 새로운 문장이 생기는 기호 또는 암호를 말한다.
또 영화에서 나오는 예로써 살펴보도록 하겠다. 제일 처음으로 ‘오, 드라코같은 악마여! (O, draconian devil!)`를 재배열하게 되면 ’레오나르도 다 빈치! (Leonardo Da Vinci!)`가 된다.
그리고 ‘오, 불구의 성인이여! (Oh, lame saint!)`는 ’모나리자! (The Mona Lisa!)가 되고, ‘인간의 진로는 너무 어둡다 (So dark the con of man)`은 ’암굴의 성모 (Madonna of the Rocks)`가 된다.
이런 것을 생각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것을 생각해내어도 소름 끼칠 것 같았다.
그리고 아나그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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