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중심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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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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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중심모델(Task-Centered Model) ○ 개요 과제중심모델(task-centered model)은 단기치료의 한 형태로서 대인관계와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 역할수행의 어려움, 정서적 고통 등 생활상의 문제들을 다루기 위해 리드(Reid)와 엡스타인(Epstein)에 의해 1970년대에 고안된 것이다. 클라이언트를 돕는데 있어 기존의 장기 간의 심리, 사회적 접근에서 탈피 단기간의 심리, 사회적 접근이 보다 효율적임을 발견. 체계적이고 종합적이며 효과적인 모델로서 개발 되었다. 과제중심모델은 한정된 이론이 아닌 체계적인 절차를 지닌 실천모델로서, 문제사정이나 해결과정에서 인간행동과 실천에 관한 다양한 여러 이론들을 융통성 있게 사용할 수 있다. ○ 이론적 배경 과제중심모델은 1960년대에 본격적으로 시작된 단기치료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모델이다. 이 모델이 발표될 당시는 심리치료 분야에서 장기간의 치료에 대한 회의와 비판이 확대되면서 현재의 문제 상황에 개입의 초점을 두는 단기치료 방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던 시기였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따라 시카고대학의 리드와 엡스타인은 약 3년간 모델을 설계, 그 설계한 모델을 사회복지기관에서 실제 사례에 적용하고 평가하는 검증 작업을 거쳤다. 그 결과 다양한 대인간의 문제와 사회적 관계의 어려움, 역할 수행의 어려움, 정서적 고통 등 생활상의 문제들을 다룰 수 있는 실천적 틀로서 과제중심모델을 제시 하였다. ○ 과제모델의 특성 1)단기개입 과제중심 접근은 일반적으로 단기로 이루어진다(4개월 내에 6~12회). 클라이언트가 장기보호나 상담 혹은 사례관리를 받고 있는 경우에는 별개의 과제중심 접근을 연속적으로 실시하거나 필요한 시점, 예로 보호초기, 위기상황, 종결 등에서 과제중심 모델을 적용할 수 있다. 2)구조화된 접근 개입 프로그램은 잘 다듬어진 연속적인 활동들로 구조화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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