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전,영영전비교고찰(소논문형식)

소개

운영전, 영영전의비교 자료 비극과 희극에 대한 고찰및 두 작품간의 유사한것에 대해 꼼꼼히 분석
국문과학생들의 세미나형식의 수업에 적합 및 운영전이란 작품의 전체적인 고찰에 필수적인 비교분석 자료가 됨.
소논문형식으로 작성

목차

<운영전>과 <영영전>의 비교 고찰

1.비교의 문제제기
2.<영영전>개관
1)<영영전>의 줄거리
2) <영영전>의 저술시기

3.<영영전> 과 <운영전> 의 애정구현 비교

1)배경과 모티브를 통한 비교
2) 인물의 관계
(1)주인공들의 성격
(2) 중개자의 기능
(3) 작품에 투영된 세계관
(4) 입체적인 구조
4. 비극과 히극의 애정구현

본문내용

<운영전>과 <영영전>은 유교 사상을 지배이념으로 삼은 조선시대의 애정소설 이다. 모두 봉건 애정관에 반하는 자유연애 사상을 담은 명실공히 애정을 중시하는 작품이다.
<영영전>의 전체적인 소설배치에 있어서 <운영전>과 유사하다는 사실은 두 작품을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바로 확인할 수가 있다. <영영전>, <운영전> 은 소재면, 주제면에서 가장 유사한 작품으로 알려진 작품 이다.

<중 략>

제가 진사님을 박정하게 대함에도 마음을 변치 않고 밤낮으로 앞에 있게 하여 저를 믿고 일을 맡기시므로 중문 밖을 나가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여기에 온 것은 이미 엄명을 범하고 말았나이다. 만일 또한 불법을 마음대로 행하여 추한 소문이 날 죽어도 남을 죄가 있사오니, 비록 도련님의 말씀을 쫓고자 한들 그것이 가하겠나이까 ...... 도련님께서 거기에 몸을 숨기고 계시면 제가 나와 맞이하도록 기다리면 우리들의 佳期에 무슨 어려움이 있사오리까? 김낙효, 앞의책, <고전한물소설선,pp180.181>재인용

이미 죄를 지었다고 생각하면서도 사랑을 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과거에 급제한 김생의 계책으로 회산군 댁에서 만났을 때 보낸 편지 에는
好因緣反是惡緣 좋은 인연이 도리어 나쁜 인연이 되었으나,
不怨郞君只怨天 낭군은 원망스럽지 않고 하늘만 원망스럽네.

<중 략>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