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뮤직비디오와 포스트모더니즘

목차

- 서론 : 뮤직비디오의 포스트모더니즘성
- MTV는 광고의 연속체이다
- MTV는 텔레비전의 포스모던함을 극대화시킨다
- MTV는 미학적, 비평적 양극성을 문제시하는 포스트모던이다
- MTV, 욕망, 그리고 이데올로기
- MTV에서의 성적 언표와 응시
- 결론

본문내용

MTV로 대표되는 뮤직비디오라는 문화 장르는 그 출발은 상업적인 목적에 있었다. 하지만 뮤직비디오는 모더니티의 인간성 상실에 대한 반(反)으로 태동한 포스트모더니즘을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적 위치를 차지했으며 그 위상은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포스트 모더니즘은 주체 문제에서 반본질주의적이고 역사적 구체성과 효과에 의한 끊임없는 변화를 인정한다는 것과 인식론적, 정치적 전략면에서 대중을 끊임없이 적극적인 투쟁을 벌이는 장으로 여긴다는 점에서 문화연구의 논의와 유사점을 보인다. 이것이 문화연구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수밖에 없는 주된 이유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음악방송과 뮤직비디오는 내러티브 중심의 고전적 할리우드 영화를 오히려 지향함으로써 포스트모더니즘의 논의에서 한 발 물러나 있다는 점에서 저자의 분석을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