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간호 의견

소개

서론
최근 나타나고 있는 우리나라 간호사의 미국 노동 시장 진출 현상은 보건의료 노동시장의 새로운 변수로 등장하면서 간호분야의 새로운 도전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우리나라 간호사의 해외취업은 이미 1960년대 서독 진출에서부터 그 선례를 찾아 볼수 있다.당시 서독 진출은 긴급한 간호인력 수요와 우리나라 정부의 경제원조의 필요에 의해서 이루어진 외교적 거래의 산물이었으며, 당시 간호 인력의 서독 진출을 ‘서독파견’ 이라고 표현한 데서 알 수 있듯이 이는 정부 주도의 정책적 차원에서 이로어진 것이다. 이렇게 정부 주도의 정책적 차원에서 이우어진 당시 간호인력의 해외취업은 서독 내부의 간호인력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론
간호사의 미국 취업현상은 정부차원이 아니라 개인차원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국가 간의 외교적 거래 혹인 교환관계가 아니라, 국가간의 노동시장의 개방에 따른 개별적 시장선택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선택은 개별 간호사의 국제적 수준에 이르는 전문적 능력의 성취없이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것이며, 당연히 취업의 단위도 집단적이 아닌 개별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실질적인 취업의 규모는 알 수 없다.
미국내의 간호사 부족의 심각성은 간호학교 입학생 수의 저하, 노인인구의 증가, 간호인력의 노령화 등으로 인해 증가 될 것이다. 그로 인해 미국은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외국 간호사들을 필요로 할 것이다. 하지만 최근 미국 간호사 시험을 준비하는 간호사 수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한국 간호사의 미국 내 취업활동은 같은 아시아 지역에 속해있는 다른 국가에 비해 휠씬 뒤떨어진 실정으로, 아시아계 간호사의 비율은 인도에서 59% 필리핀에서 11% 중국에서 8% 동남아 및 다른지역에서 22% 를 차지하고 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간호사의 해외취업 의향정도를 살펴보면 20대 산호사중 63.5%가 가능하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거나, 반드시 하고자 하였으나, 40대 이상의 간호사는 74.4%가 해외취업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그룹간의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교육 수준의 RN-BSN 프로그램을 졸업한 간호사의 74.5%가 해외취업을 원하거나 반드시 하고 싶어 하였으나 석사학위 이상을 받은 간호사 중 47%는 해외 취업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혼의 여부에 따라서는 미혼의 64%가 해외취업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혼은 57%가 해외취업을 원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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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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